[티코탄 아줌마와 그렌져탄~ 아줌마 ㅎㅎㅎ]
어느날 티코를 탄 아줌마가 도로를 달리다가
빨간불(신호등)이 들어오자
차를 멈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옆에서 그랜져를 탄 아줌씨가 멈춰서서는
잘난체 하려고 티코탄 아줌씨한테
껌을 짝짝 씹으며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어??? 그러자 티코탄 아줌씨는 별꼴을 다보겠네..
하고 계속 달렸다.
어느 정도 달리다가 신호에 빨간불이 들어와
다시 멈춰서고.....그러자 그랜저 탄 아줌씨가 옆에 멈춰서서는 또 물었다.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냐니깐..?!! 티코 아줌씨는 자존심 상해 못 들은 체 하고 걍 달렸다....또 빨간불...^ㅡㅡ^ 티코 탄 아줌씨가 멈추자 그랜저 타고온 아줌마가
옆에 멈춰서서 또 다시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냐고라~!!
그러자 티코 탄 아줌씨 왈~~"
와! 이뇬아~~ 벤츠싸니까 낑가 주더라~
ㅎㅎㅎㅎ...
그 티코아줌마 자존심
ㅉㅑㅇ! 이네요
그랜저 탄 아줌마
고개 숙인 여자 되버렸네....ㅋㅋㅋ
어떻게 사느냐가 중하지.....ㄲㄲ
뭘 타느냐가 중한--고......!
그랜저아지메 쏙이 훵~~비어있어 그러타욤 ~~ㅎㅎㅎ
저는 누비라를 샀더니
마티즈를 낑겨 받았어.......유
요즈음 그랜저 아줌씨들 많지유.
마저유~...그랜저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형관등 신세가 돠었네요!
와 !! 이뇬아 ~~ 벤스 싸니까 낀가 주더라 ~~
위 사투리 한참 생각후 번역 해석 했시 유 ㅎㅎㅋㅋ
ㅎㅎㅎ..우리 감나무님~
그랬시유!
사투리 잘 모르는걸 보니까
서울 토박이인가 봐요
그래도 이해 하셨다니 다행~..
괜찬아유~.....그렇수도 있지 뭐~.....
ㅎㅎㅎㅎ...
그 티코아줌마 자존심
ㅉㅑㅇ! 이네요
그랜저 탄 아줌마
고개 숙인 여자 되버렸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