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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10.02.12 13:12:08 (*.56.3.21)
955

무서운 아줌마

 

 

어느날 차를 타고 길을 달리고 있었다. 복잡한 시장 길에서 우회전을하려고 깜박이를 넣고 들어 갈려는 순간 인도에서 차 한대가 갑자기 튀어 나오는 것이었다. 그 차는 내 차와   엇갈려서 오도가도 못하고 나역시 뒤에서 밀려오는 차들 때문에 움직이질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 복잡한 도로에서 나 땜에 차가 밀리면서 뒤에서 빵빵대는 경우를 당해본 사람은 알것이다. 진짜 미안하고 진땀난다. 날 가로막았던 차는   어떤 아줌마가 타고 있었는데, 아줌마가 비켜줘야 내 차도 빠지는데 도무지 움직일 생각을 않는것이다. 너무 화가난 나는 아줌마에게 "이 아줌마가 집에서 밥이나 할 일이지 왜 차를 끌고 나와서 G~~랄이야 !"  라고 소리쳤다. 그런데 난 아줌마가 한 말에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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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사러 나왔다 !" 래 ~ 왜 ?"

profile
댓글
2010.02.12 16:26:08 (*.170.130.50)
유지니

ㅋㅋㅋ 말 되는군요 ~~~~~

뭐라 할 말이 없었겠습니다..............

댓글
2010.02.13 16:09:38 (*.56.3.21)
데보라
profile

유지니님/....LA에서도 명절 잘 보내세요

건강하시구 가족 모두들 행복하시구~..

복 많이 받으세요

 

말되지용....

 

댓글
2010.02.14 14:25:59 (*.170.130.50)
유지니

네!

데보라님도 고국에서의 명절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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