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바람과해
2010.02.19 11:08:31 (*.159.49.24)
1066

 
        

      나와 남의 차이 내가 침묵하면 생각이 깊은 것이고. 남이 침묵하면 아무 생각도 없는 것이다. 내가 늦으면 피치 못할 사정 때문이고. 남이 늦으면 정신자세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화를 내면 소신이 뚜렷한 것이고. 남이 화를 내면 인간됨의 그릇이 모자란 것이다. 내가 통화 중이면 업무상 긴급한 것이고. 남이 통화 중이면 사적인 일일 것이다. 내가 생각해낸 것은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것이고. 남이 해낸 것은 웬 뜬구름 잡는 소리. 내가 회의 중이면 남은 잠깐 기다려야 하고. 남이 회의 중이어도 나는 즉시 만나야 한다. 내가 아프면 일로 인한 피로 때문이니까 쉬어야 하고. 남이 아프면 기본 체력이 의심스러운 것이다. 내가 약속을 어기면 어찌하다 보면 사람이 그럴 수 있는 것이고. 남이 약속을 어기면 사람이 그럴 수 없는 것이다. 마음은 모든 것을 다스리고 마음에서 나와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하면 괴로움이 따르리니. 마치 소와 말 걸음에 수레바퀴가 따르듯 하리. - 좋은글 중에서 -

댓글
2010.02.19 12:11:04 (*.186.21.11)
청풍명월

무조건 내가 한것은 잘한것이고 남이한것은

잘못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않되지요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며  살아

가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댓글
2010.02.19 23:34:43 (*.159.49.24)
바람과해

여기도 오셨네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댓글
2010.02.19 16:08:15 (*.170.130.50)
유지니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던것들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확실히 다르군요......

먼저 아집을 버려야 하겠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댓글
2010.02.19 23:38:30 (*.159.49.24)
바람과해

유지니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082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1606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9832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98884  
3932 김연아 5
오미숙
2010-02-27 1257  
3931 웃는 얼굴에 가난 없다
바람과해
2010-02-26 971  
3930 서리꽃.. 2
반글라
2010-02-23 959  
3929 다시봐도 웃기는 장면들 4
청풍명월
2010-02-23 1229  
3928 ♡ 진실보다 아름다운거짓♡ 1 file
청풍명월
2010-02-22 1081  
3927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 2
바람과해
2010-02-21 960  
3926 보름달처럼 둥글고 한결같은 마음으로“필봉에 굿보러 가세”
필봉농악
2010-02-20 968  
3925 수도 꼭지 5 file
청풍명월
2010-02-19 1221  
3924 한번 해보세요~ 3
데보라
2010-02-19 1055  
3923 욕쟁이 할머니...ㅎㅎㅎ 7
데보라
2010-02-19 1304  
나와 남의 차이 4
바람과해
2010-02-19 1066  
3921 유식한 할아버지 8
바람과해
2010-02-17 1021  
3920 ♡ 흙밭과마음밭♡ 2 file
청풍명월
2010-02-16 1262  
3919 ★커피 한잔에 사랑 담아★ 1
바람과해
2010-02-16 979  
3918 정답중에 정답~ 2
데보라
2010-02-15 1146  
3917 ...명절 잘 보내세요 3 file
데보라
2010-02-13 962  
3916 며누리의 지혜 (한번 웃어보세요) 6
바람과해
2010-02-12 1216  
3915 마누라의 유도 심문... 5
데보라
2010-02-12 1276  
3914 무서운 아줌마 3
데보라
2010-02-12 959  
3913 설의 유래 2 file
바람과해
2010-02-12 120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