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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바람과해
2010.05.09 16:46:40 (*.159.49.31)
1806

5월8일 어버이 날

부모님께서 내미는 손 그 자식이 알까요 3 6 5 일 부모님의 깊은 뜻을 부모님께서 내미는 손 그 자식이 알까요
노년빈곤(老年貧困)이란 말이 있습니다
노년의 빈곤은 노추(老醜)를 불러 불행한 일이라는 것이지요
자식이 내미는 손과 부모가 내미는 손은 어떻게 다를까요 ?
부모는 자식이 내미는 그 손에 자신의 모든 것을 쥐어 주면서 애벌레가 성충으로 크도록 애정으로 돌 봅니다.

그리고 껍질만 남은 곤충 처럼 되어 버립니다
그러면서도 부모는 자식의 손에 더 많은 것을 더 좋은 것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안타 까워 합니다
세월이 흘러 부모는 늙고 힘도 없고 이제 부모는 가진게 없습니다
너무 늙어버린 것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몇 푼 용돈을 얻기 위해 자식에게 손을 내밉니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 마음 같지가 않습니다
부모의 내미는 손이 보기가 싫은 것이지요 그에게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내미는 손에 부모는 섬으로 주었건만 자식은 부모에게 홉으로 주는 것마저 부담스럽게 느낍니다
아버님 어머님 건강하게 오래오래사세요
여기 카네이션 꽃을 드립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불효자식를 용서 하십시요
위에글은 작가 미상입니다.

 

댓글
2010.06.13 10:41:23 (*.186.21.11)
청풍명월

그렇씁니다 부모는 일생을 자식을위해 희생했건만

자식들은 어버이날 용돈몃푼 하고 꽃이나 달아주면

되는줄 알지요 부모는 쌀을 섬으로 주엇건만 자식은

부모에게 홉으로 주는것도 인색하게 하는세상  이라네요

댓글
2010.07.09 14:55:57 (*.159.49.39)
바람과해

저희들도 자식을 키워보면

나중엔 부모마음 알겠지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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