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0060401298_0.jpg

 

소금은 조미료로만 활용하기에 쓰임새가 아깝다. 음식 맛을 내는 것은 물론 세탁, 방충 등을 아우른다. 생활 속에서 빛을 발하는 소금 활용법을 소개한다.

 

How to 1 >> 색깔 옷을 선명하게 유지하고 싶을 때

소금은 옷감의 염료가 물에 녹는 것을 막아 주므로 색깔 옷을 세탁할 때 사용하면 오랫동안 선명한 색을 유지할 수 있다. 20% 농도의 소금물에 색깔 옷을 20분 정도 담갔다가 세탁한다.

 

How to 2 >> 옷에 착색된 핏자국을 지울 때

피가 묻은 천을 오랫동안 빨지 않고 두면 착색된다. 20% 농도의 소금물에 담가 두면 핏물이 배어나오는데 이때 비벼 빤다. 감물이 들은 옷을 소금물에 담갔다가 세탁한 후 다시 식초물에 빨면 얼룩을 지울 수 있다.

 

How to 3 >> 카펫에 묻은 얼룩 제거

세탁이 어려운 카펫에 얼룩이 생겼다면 수분을 빨아들이는 소금이나 소다 등을 얼룩 위에 뿌려 둔다. 소금이 얼룩의 수분을 빨아들인 뒤 중성세제를 묻힌 헝겊으로 말끔히 닦는다. 어떤 얼룩이든 쉽게 지워진다.

 

How to 4 >> 기름 묻은 프라이팬을 닦을 때

기름 묻은 프라이팬을 닦을 때 소금을 활용하면 타월과 물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팬이 뜨거울 때 소금을 뿌리면 소금이 기름을 흡수한다.

 

How to 5 >> 개미가 싫어하는 소금

소금은 개미가 기피하는 물질이다. 개미는 다니던 길로만 다니는 습성이 있으므로 이동경로를 잘 파악해서 한쪽 구석에 소금을 뿌려 두면 감쪽같이 사라진다.

 

How to 6 >> 딥클렌징할 때

클렌징 크림에 죽염과 같은 고운 입자의 분말 소금을 조금 섞어서 딥클레징하면 모공 속에 남아 있던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묵은 각질이 말끔히 없어진다.


How to 7 >> 목감기에 걸렸을 때

목감기로 목이 부어 따가울 때는 따뜻한 소금물 양치가 특효다. 소금물을 입 안에 머금은 후 가글하거나 고개를 젖혀 목까지 닿게 한 후 뱉어낸다. 1~2시간 간격으로 해주면 좋다.

 

How to 8 >> 달걀 삶을 때

달걀 삶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껍질에 금이 가더라도 껍데기 밖으로 터져 나오지 않는다. 이때 물 온도는 80℃ 이상이어야 한다

댓글
2010.06.23 10:07:51 (*.145.234.213)
프리마베라

달걀 삶을 때 자주 망치고는 했는데 이제는 그럴일이 없을것 같네요..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7738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8569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5163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5916  
4032 두목이 뿔따구 난 이유 4
데보라
2010-07-09 2515  
4031 버스기사와 승용차 기사~ 4
데보라
2010-07-08 3056  
4030 "잔액이 부족합니다" (교통 카드의 비밀) 4
바람과해
2010-07-03 2164  
4029 더우시쥬? 3
여명
2010-07-01 2964  
4028 멋진 신사와 멋진 거지 4
바람과해
2010-07-01 3565  
4027 ^.^* 고운님들~~...잘 다녀 왔습니다 3
데보라
2010-06-28 2130  
4026 술도 사랑도 마시면 취합니다
들꽃향기
2010-06-26 1828  
4025 다림질 바르고 쉽게 하는 방법 1 file
오작교
2010-06-24 3577  
4024 어찌 이런일이... 2
데보라
2010-06-24 3048  
4023 한바탕 웃음/... 2 file
데보라
2010-06-24 2609  
얼룩지우는 데 효과 만점, 소금 활용법 1 file
오작교
2010-06-22 2173  
4021 오늘도 기분좋은 주말 엮어가고 계신거죠~? file
데보라
2010-06-20 2539  
4020 태극전사들이여~~ 힘내세요~~~ 2
여명
2010-06-20 1935  
4019 인사는 행복한 만남의 시작 3
바람과해
2010-06-19 2322  
4018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 4
데보라
2010-06-18 3087  
4017 효도~ 흉내만 내어도.... 1 file
데보라
2010-06-18 2251  
4016 망신~ 7 file
데보라
2010-06-18 2352  
4015 어느집 며느리의 고백 11 file
청풍명월
2010-06-18 2257  
4014 마음의 향기(인생길 가다보면) 4
바람과해
2010-06-15 2338  
4013 祖上 들의 身世 한탄 4
청풍명월
2010-06-14 198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