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0.07.10 12:14:52 (*.137.28.37)
3088

 

        

 

" 비밀경찰 "

 

 

 

 

 


겨드랑이에 털이나면 경찰을 시켜주는 개구리 왕국이 있었다.

 

한 개구리가 샤워를 하다가 무심코

겨드랑이에  몇가닥 털이 난 것을 발견했다.

 

너무 신이 난 개구리는 경찰서로 뛰어갔다.

겨드랑이 털을 내보이면서 소리쳤다.

 

" 이것 보세요! " 겨드랑이에 털이 났어요. 경찰시켜줘요!"

해서 경찰관으로 특별채용 되었다.

 

경찰이 된 개구리는 첫 임무로 고속도로 순찰 임무를 맡았다.

 

 

 

 




그런데 멀리서 빨간색 스포츠카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고 있는게 아닌가.

스피드건을 높이 들고서 속도를 체크해보니 속도위반

무려 160km!

 

첫번째 임무를 맡은 개구리는

기쁜 마음으로 속도위반 차량을 추격했다.

 

" 어이!!  나 경찰인데 서라고 !! "

 

개구리는 겨드랑이 털을 보여주며 말했다.

그러자 차가 섰다.

 

차창이 내려지면서 예쁘고 섹시한 여자 청개구리가 고개를 내밀었다.

 

 

 

 


 

경찰 개구리가 겨드랑이를 보이며 다가가는데

그 예쁜 청개구리가 씩 웃더니 휙 달아나 버리는게 아닌가?

 

화가난 경찰 개구리는 무서운 속도로 뒤쫓았다.

그리고 스포츠카를 잡았다.

 

다시 겨드랑이털을 보여주며

 

" 나 경찰인데!! "

 

그러자 예쁜 청개구리가 더이상 안되겠다는 듯

빨간 미니스커트를 위로 올리면서 한마디 했다.

.

.

 .

.

.

.

.

" 봤지 ? 난 비밀경찰이야 ! "

 

profile
댓글
2010.07.10 22:43:48 (*.215.150.79)
여명

ㅋㅋㅋ 무셔..비밀경찰...ㅋㅋ

댓글
2010.07.11 09:15:35 (*.137.28.37)
데보라
profile

여명님/....아시지요?....ㅋㅋㅋ

이해 하셨지유~...^.^

댓글
2010.07.11 08:35:21 (*.47.131.8)
쇼냐

비밀경찰은 믿에 거시기가 ...카~~

댓글
2010.07.11 09:16:19 (*.137.28.37)
데보라
profile

ㅋㅋㅋ...아셨군요~....

 

그냥 웃고 갑시다요....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84705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95588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12294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13000   2013-06-27 2015-07-12 17:04
오작교에서의 좋은 만남~ (4)
데보라
2010.08.08
조회 수 2728
부모라는 거울 (2)
바람과해
2010.08.07
조회 수 2214
촌수와 호칭 (2)
오작교
2010.08.03
조회 수 17435
돈으로 살 수 없는 삶의 지혜들 (2)
바람과해
2010.07.30
조회 수 3064
天惠의 補藥 "숲" (2)
바람과해
2010.07.29
조회 수 2879
늙은 할배 일기 (2)
바람과해
2010.07.25
조회 수 3061
어느 수의사의 양심 고백 (2)
바람과해
2010.07.25
조회 수 2171
행복 헌장 (幸福 憲章) (1)
바람과해
2010.07.25
조회 수 2092
소중 하게 느끼는 만남 (5)
WebMaster
2010.07.24
조회 수 2219
조회 수 2862
조회 수 2663
마음이 편해지는 글 (2)
바람과해
2010.07.17
조회 수 2598
조회 수 3070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3)
바람과해
2010.07.16
조회 수 2386
어머니의 깊고 깊은 사랑 (2)
바람과해
2010.07.14
조회 수 3036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껴라 (2)
바람과해
2010.07.12
조회 수 2146
난 비밀경찰이야 ! (4)
데보라
2010.07.10
조회 수 3088
중년의 삶이 지치거든 (3)
바람과해
2010.07.10
조회 수 3277
인연 (6)
바람과해
2010.07.09
조회 수 2840
조회 수 274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