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0.08.31 17:12:15 (*.159.49.59)
2509

늘 미소지으며

 

 

 

늘 미소를 지으며

 

즐겁게 일에 열중하는 택시 운전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는 성실한 운전사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아내가 불치병에 걸리는

 날벼락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그는 아내를 간호하며 돈을 벌어야 하는

 힘든 상황을 꿋꿋이 견뎌냈습니다.

 

 하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극진히 간호한

 보람도 없이 아내가 그만죽고 말았습니다.

그는 깊은 슬픔과 절망에 빠져들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지 한 달 후,

 그의 택시에 안면이 있는 사람이 탔습니다.

그는 여전히 미소를 지으며 손님에게 최선을 다했습니다.

님은 지난번에 택시 운전사가 자신의 직업이 자랑스럽고

아주 즐겁다고 말한 게 생각이 나서 물었습니다.

 

 "아직도 운전이 즐거우십니까?"

 운전사는 손님에게 친절히 대답했습니다.

 "손님, 죄송합니다.

사실 저는 지금 즐겁지 않습니다.

지난달에 사랑하는 아내가 병으로 제 곁을 떠났거든요."

 

 손님은 깜짝 놀라면서 그런 고통을 겪고도 어떻게 자신에게

이렇게 따뜻하게 미소 지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제 아내의 죽음에 손님의 잘못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 제가 손님에게 불친절하게 대할

이유 역시 하나도 없는 것이지요."

 

 

 데일 카네기가 말했습니다.

 "이것은 별로 소비되는 것은 없으나 건설하는 것은 많으며,

주는 사람에게 해롭지 않으나 받는 사람에게는 넘친다.

 

이것은 짧은 인생으로부터 생겨나지만,

그 기억은 깊이 남는다.

이것 없이 부자가 된 사람은 없으며

이것을 가지면 가난도 없다.

 

이것은 가정에 행복을 더하고 사업에 활력을 주고,

친구 사이를 더욱 가깝게 한다.

 

이것은 피곤한 자에게 휴식이 되고,

우는 자에게 위로가 되고,

인간의 모든 독을 제거하는 해독제이다.

그러면서도 이것은 살 수도 없고,

릴 수도 없고, 훔칠 수도 없다.

이것은 바로 미소이다."

 

사람들은 그런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기분에 따라 활짝 펴지기도 하고 찡그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잠시만 생각해보면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알게 됩니다.

 

나의 슬픈 감정과 상한 감정을

아무 상관없는 사람에게 전염시킨다는 것이···.

 

평탄하고 안이한 길만이 삶의 전부가 아닙니다.


고난에 직면할 때 분투 노력할 줄 알며 패자를 관용할 줄 아는 삶,
산을 오를때 어렵고 힘든 발걸음을 땀을 뻘뻘흘리며 옮겨
마침내 정상에 오른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어려운 사람 손을 잡아

거움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날들 되세요. ^^* ??

 

옮긴글

    

                       

  Love -윤현석wma

 


 
댓글
2010.08.31 17:23:40 (*.149.56.28)
청풍명월

데일 카네기의 말이 올 습니다 미소는 가정에 행복을

더하고  사업에활력을 주지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3571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4306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1056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1650  
4252 조선 왕조에 대한 염라 대왕 의 질문 2
오작교
2011-11-01 3088  
4251 2011년12월달 절후표 2
바람과해
2011-11-01 2244  
4250 IQ 160 이상만 다보인다는 사진 10 file
오작교
2011-10-20 7081  
4249 혹시라도 도움이 된다면-바른샴푸법 3
한국마지매니아
2011-10-05 3457  
4248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7 file
데보라
2011-09-26 3356  
4247 율곡의 10만 양병론(강원도 version) 6
고이민현
2011-09-25 3541  
4246 Food Court/....Hallelujah Chorus 3
데보라
2011-09-25 2951  
4245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7
데보라
2011-09-25 3324  
4244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세요.
고등어
2011-09-08 3854  
4243 아침편지/....9월의 햇살
데보라
2011-09-04 3841  
4242 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데보라
2011-09-04 3961  
4241 신종사기 조심하세요. 1
바람과해
2011-09-04 4161  
4240 결혼기념선물... 2
데보라
2011-09-01 4145  
4239 양 다리 걸친 놈 4 file
데보라
2011-08-31 4346  
4238 막걸리/천상병 8
고이민현
2011-07-24 8047  
4237 감자 세박스 10
尹敏淑
2011-07-21 5699  
4236 자유와 행복의 공간 2
세라
2011-06-23 5314  
4235 타인으로부터 존경 받는 법 10가지 2
오작교
2011-05-20 7468  
4234 [SWISH作品] 불빛의 물결 / The Power Of Love - Vienna Symphonic Orchestra 2 file
요셉
2011-05-10 7101  
4233 도로 가장자리 2줄 노란선 구역. 주. 정차 전면 금지 5
바람과해
2011-05-03 7276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