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10.10.01 09:18:40 (*.206.255.214)
2748


      억울합니다
     
    
    어떤 남자가 
    자동차를 훔친 혐의로 경찰서에 잡혀왔다. 
    
    경찰이 그의 범죄 사실을 추궁했다. 
    “당신 뭐 땜에 남의 차를 훔친 거지?” 
    
    그러자 남자는 억울하다는 듯 
    신경질적으로 대답했다. 
    
    “난, 훔친 게 아닙니다. 
    묘지 앞에 세워져 있기에 임자가 죽은 줄 알았다고요!”
    
    
      
     
    
    사과가 웃으면? 
    풋사과
    
    칠판이 웃으면? 
    킥보드
    
    
    
      이상한 일
     
    
    한 어머니가 아들에게 성냥을 사오도록 심부름을 시켰다.
    그런데 아들이 사온 성냥은 한 개비도 불이 켜지지 않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아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그것 참 이상하군. 
    내가 한번씩 시험해서 모두 불이 켜지는 걸 확인했는데!"
    
    
    
    
      재치있는 복수
     
    
     재치있는 남자가 
    새벽 4시에 전화소리 때문에 잠이 깼다.
     "당신네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한잠도 못 자겠소"
     재치있는 남자는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후 
    전화건 사람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재치있는 남자는 
    이웃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저희집에는 개가 없습니다."
    
    
    
    
      부전자전 
     
    
     
    아들이 날마다 학교도 빼먹고 
    놀러만 다니는 망나니짓을 하자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놓고 무섭게 꾸짖으며 말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네 나이였을 때 뭘 했는지 아니?』 
     아들이 너무도 태연히 대답했다. 
    『몰라요. 
      그러자 아버지는 훈계하듯 말했다. 
    『집에서 쉴 틈 없이 공부하고 연구했단다.』 
     그러자 아들이 댓구했다. 
    『아, 그 사람 나도 알아요. 아버지 나이였을 땐 대통령이었잖아요?』
    
    
    
      생활속의 알파벳
     
     
    
    구름속에 숨어있는 : B
    5월5일을 좋아하는 : I
    수박에서 귀찮은 것 : C
    모기가 먹는 것은 : P
    당신의 머리속엔 : E
    닭이 낳는 것은 : R
    밤말을 엿듣는 것은 : G
    입고 빨기 쉬운 : T
    기침이 나올때는 : H
    
    
    
      맹구가 군대를 갔다 
     
    
    그런데 맹구가 철모를 벅벅 긁고잇엇다 
    그걸 친구가 봤더니 갑자기 말한다 
    "야 머리가려우면 철모 벗고 긁지 왜 그렇게 긁냐??" 
    그러자 맹구 왈, 
    
    "야!! 너 그러면 길가다가 엉덩이 가려우면 바지벗고 긁냐??" 
    
     
    
      영구가 있었다 
     
    
    영구는 수학시험에 0점을 맞아 
    선생님과 1:1로 공부햇다 
    "영구야! 수학시험 0점이 뭐니??" 
    선생님은 아주아주 많이 화가나잇었다 
    "좋아,그럼 기초부터 가르쳐주지 1+1이 뭐지??" 
    "잘, 모르겟는데요" 
    "너 정말 밥통이구나!! 그래 그럼 이렇게 해보자 
    너랑 나랑 더하면 얼마지?" 
    영구 왈, 
    
    "아! 그건알아요 밥통 2개요!!" 
    
    
    
      맹구의 몸속에 사는 병균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있었다 
    
    
    입에사는 병균, 
    "맹구의 입냄새는 너무 심해요! 평생동안 양치질도 안하고 
    심지어는 내 옆에 병균이 양치질을 할 정도라고요!!" 
    
    대장에 사는 병균, 
    "흠! 그건 약과야 대장은 음식물로 꽉차있어! 
    그래서 가끔은 인간의 배인지 꽉찬 순대인지 
    헷갈릴때가 잇을 정도라니까!!" 
    
    그런데 유독 옆에사는 병균은 말이없다 
    "오 너는 꽤 살만 한가본데?" 
    
    직장(항문 가까이에있는곳)에 사는 병균, 
    
    "휴.. 난 휴지를 본적이없어... 
    직장생활 더러워서 못해먹겠다!!ㅠㅠ" 
    
    
    
      마이클조단이 갑자기 태권도장에 들이닥쳤다 
     
    
    이젠 농구를 평정하고 태권도까지 평정하기 위해서였다 
    
    조단은 씨익 웃으며 말하였다 
    "니가 태권도 9단이냐??" 
    "그렇다!! 넌 누구냐???" 
    
    그러자 조단이 가소로운듯 말하였다 
    "난 1,000,000,000,000단(조단)이다!!!!!!!!!!!!!!" 
    
    
    
      우리나라 14대 거짓말 
     
    
    
    14위. 여자들 : 어머 너 왜 이렇게 이뻐졌니? 
    
    13위. 학원광고 : 전원 취업 보장..전국 최고의 합격률! 
    
    12위. 비행사고 : 승객 여러분, 아주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1위. 연예인 : 그냥 친구 이상으로 생각해 본적 없어요 
    
    10위. 교장 : (조회때)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간단히... 
    
    9위. 친구 : 이건 너한테만 말하는 건데... 
    
    8위. 장사꾼 : 이거 정말 밑지고 파는 거에요... 
    
    7위. 아파트 신규 분양 :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6위.수석 합격자: 그저 학교 수업만 충실히 했을 뿐이에요 
    
    5위. 음주운전자: 딱 한 잔밖에 안 마셨어요 
    
    4위. 중국집: 출발했어요. 금방 도착해요 
    
    3위. 옷가게: 어머 너무 잘 어울려. 맞춤옷 같아요 
    
    2위. 정치인 : 단 한 푼도 받지 않았어요... 
    
    1위. 자리 양보 받은 노인 : 에구...괜찮은데... 
    
    
      노부부와 파리들
     
    
    어느 노부부가 살았습니다. 어느날 남편이 외출을 했다가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이렇게 말했지요.
    
    "오늘 파리를 수놈 2마리와 암놈 3마리를 잡았어요."
    "아니. 당신이 어떻게 파리 암놈이랑 수놈을 어떻게 구분해?"
    
    그러자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맥주병 위에서 2마리 잡고, 전화기 위에서 3마리 잡았지요."
    
    


profile
댓글
2010.10.01 10:45:44 (*.109.111.251)
울타리

다이틀처럼...

`멋져부러..... 웃고 가세요!`

 

생각없이 속없이 웃어 보면서~~~

두어가지 외워서 써먹어 볼까합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2010.10.02 00:19:55 (*.206.255.214)
데보라
profile

울타리님/...감사해요

저도 가끔 외워서 써 먹어 본답니다

 

여긴 오늘도 햇살이 참 좋은 가을날입니다

한국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나보던데..

건강 유의하시고 나중에 또 만나용~....^.^

 

댓글
2010.10.01 17:17:49 (*.145.234.213)
프리마베라

ㅎㅎㅎㅎㅎㅎㅎ

정말.. 고개가 끄덕여지는 구절들이네요..

더러는 몇번 읽은 것도 있는데도

새삼스럽게도 웃음이 나는 것은???????

....

....

늙었다는 것인지????

아님 올려준 분의 따스한 마음과

하나가 되서 그런것인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2010.10.02 00:23:58 (*.206.255.214)
데보라
profile

플리마베라님은/..고마워요

그렇죠?...누군가 이렇게 유머를 만들어서 웃게 하는지.

저도 웃고 갑니다

 

많이 웃으세요!

늙었다기 보다는 저의 따스한 마음입니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신걸음 감사해요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차갑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그럼 또 봐용~....^.^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3952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4653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143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2024  
4272 자동차 실내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5 file
데보라
2012-01-02 3726  
4271 아름다운 우리강산 - 2012년 신년인사 5
Jango
2012-01-01 2635  
4270 꼬마 사또의 판결 1
바람과해
2012-01-01 2523 1
4269 아이들이 쓰는 은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2
오작교
2011-12-28 4261  
4268 하루를 즐겁게 하는 방법 1
강바람
2011-12-27 2675  
4267 ♡ Merry Christmas ♡ 10
오작교
2011-12-22 3660  
4266 60대 아버지가 아들 고소한 사연 3
오작교
2011-12-20 2588  
4265 인생은 가위 바위 보다 1
바람과해
2011-12-20 2178  
4264 약(藥)이 되는 겨울운동 VS 독(毒)이 되는 겨울운동 2
바람과해
2011-12-12 2201  
4263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된다 1
강바람
2011-12-12 2448  
4262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2 file
데보라
2011-12-05 2292  
4261 어느 여인의 詩 한편 ..... 4
데보라
2011-12-05 2757  
4260 겨울철 운전에 꼭 알야할 상식 1 file
오작교
2011-12-04 3184  
4259 내안에 흐르는 눈물 / 김대규 12 file
오작교
2011-12-02 2948  
4258 좋은 운을 부르는 좋은 친구 2
강바람
2011-11-17 3450  
4257 아름다운 그 이름, 친구에게 3 file
데보라
2011-11-17 3705  
4256 나이가 드니 2
여명
2011-11-10 3065  
4255 安重根 의사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 5
바람과해
2011-11-08 3121  
4254 제주도 여행에 대해 좋은 말씀 부탁합니다. 5
Jango
2011-11-06 2989  
4253 성공하는 사람은 버릴 때를 안다 3
강바람
2011-11-03 240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