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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 봅시다

데보라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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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당 가기 싫어? ◈

 

 

유치원 선생님이 물었다.

“얘들아... 천당에 가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라."

그러자 모든 꼬마들이 손을 들었는데 다인이 혼자만이 손을 들지 않았다.

선생님이 말했다.

"다인이는 천당 가기 싫어?"

"우리엄마가 유치원에서 곧장 집으로 오랬어요."


◈ 현재 상황 ◈

 

 

갓 제대한 두 친구가 등산을 갔다. 그런데 어두운 하산 길에서
 
한 친구가 그만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말았다.

다른 친구가 다급한 목소리로 외쳤다.

"아직 살아있나?... 오버"

"그래, 살아있다... 오버"

"다친데는 없나?... 오버"

"그런 것 같아... 오버"

"다행이다, 다시 올라올 수 있겠나?... 오버"

"그건 잘 모르겠다... 오버"

"무슨 말인가?... 오버"

"아직도 떨어지는 중이다... 오버!"ㅋㅋㅋ


◈ 주물러서 먹어야 ◈

 

 

식인종 가족의 저녁 식사에 건장한 남자 하나가 올라왔다.
 
몸통은 할아버지, 다리는 아빠, 양팔은 엄마. 그리고, 조그마한 가운데
 
거시기(?)는 아들의 몫이었다.

자기 몫이 너무 적어 열을 받은 아들, 계속 투덜거리는데,...

그런 아들 넘을 보고 씨익 웃으며 엄마가 말했다.

“그건 주물러서 먹는 거야!”


◈ 현상수배범 사진 ◈

 

 

경찰서 앞에 붙어 있는 현상수배범 포스터를 보고선 어느 꼬마가 경찰에게

"아저씨~ 이 사람들은 왜 여기에 사진이 붙어있어요?"

"응~ 그건 말야~ 이 아저씨들이 나쁜 짓을 해서 붙잡아야 하기 때문에
 
붙인 거지~"

"아~ 그렇구나..."
 
꼬마는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다가 말고 의아한 표정으로
 
"근데 왜 사진 찍을 때 안 붙잡았어요? 찍고 도망갔어요?"


◈ 정신없는 여자 ◈

 

 

버스정류장 앞에서 젊은 부인이 한쪽 젖가슴을 다 드러내놓은 채 걸어가고
 
있었다. 이를 본 경찰관이 그녀를 쫓아가서 말했다.

“부인, 제가 부인을 과다노출 죄로 체포할 수도 있다는 걸 아세요?”

그러자 그녀가 항의조로 물었다.

“어머, 왜요?”

“부인께선 지금 젖가슴을 밖으로 다 드러내놓고 있잖아요!”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젖가슴을 내려다보더니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어머 내 정신 좀 봐. 제가 아기를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


◈ 열쇠구멍으로 ◈

 

 

어떤 아가씨가 수영장에서 옷을 갈아 입으려고 수영복을 막 가방에서 꺼내
 
려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면서 빗자루를 든 관리인 할아버지가 들어
 
왔다. 아가씨는 기가 막혀서 할아버지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어~ 머나! 노크도 없이 들어오면 어떡해요!? 옷을 입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다면 어쩔 뻔했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빙긋이 웃으면서...

"난, 그런 실수는 절대로 안 해요!! 들어오기 전에 꼭 열쇠 구멍으로
 
들여다보고 확인을 하니까!!"


◈ 서울 구경 ◈

 

 

시골에서 서울 구경을 하러 올라온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아주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의 처녀를 보고는 그만 입이 딱 벌어졌다.
 
이를 본 할머니가 놀라면서 한마디 했다.

“나 같으면 저런 꼴 하고는 밖에 나오지 않겠구먼!”

그러자 할아버지가 한마디 했다.

“임자가 저 정도면 나 역시 밖으로 나오지 않고 집에만 있겠구먼….”


◈ 술 취하지 않은 취객 ◈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를 본 술 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물었다.

“경찰아저씨! 여기 붙어있는 이놈들은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여보세요, 이건 현상수배 사진이 아니라 선거용 포스터예요!”

그러자 술 취한 사람이 말했다.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



◈ 원 인◈

 

한 부부가 빨간 머리칼을 가진 아이를 낳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원인을
 
알 수 없어 의사를 찾아갔다.

“부인과의 섹스 횟수는 어느 정도입니까?”

“일 년에 5~6회입니다.”

“일 년에 5~6회라고요?”

의사가 놀라며 말했다.

“원인은 그것 이로군요… 녹슬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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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amu 2010.12.17. 09:18

저 아침에 일어나 잠깐 음악을 걸어놓으려고 들어왔다간

이 글을 보고 배꼽 잡았써용.. ㅎㅎㅎ

그런데 이런 거 어디서 가지고 오세요~??? ㅋ

넘 웃겨! ... 요.  깔깔~ㅎ

데보라 글쓴이 2010.12.17. 10:48

하하하...고맙습니다

많이 많이 웃는 하루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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