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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한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십시오
     
    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이 있을 테지만 
    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십시오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 안부를 띄우는 기도를 하게 하십시오
     
    욕심을 채우려 발버둥쳤던 지나온 시간을 
    반성하며 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아픔이지만 아직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하십시오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 우리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 허황된 꿈을 접어 
    겸허한 우리가 되게 하십시오
     
    맑은 눈을 가지고 새해에 세운 계획을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모두가 원하는 그런 복을 가슴마다
    가득 차게 하시고 빛나는 눈으로 
    밝은 세상으로 걷게 하십시오
    
    *
    *
    *
    
    
    경인년 한 해...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도 오작교 홈이 있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오작교 홈이 아름다운 쉼터의 공간으로 늘 우리 곁에 함께 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며칠 남지 않은 2010년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2011년 기쁘고 즐거운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오작교의 우리 님들~
    2011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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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10.12.29 16:00:25 (*.137.28.37)
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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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님/....올 한해도 감사했습니다

고마운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2011년도 우리에게 좋은 공간이되였으면 합니다

2011년 우리 모두 화이팅~.....

 

사랑하는 오작교 홈의 우리 ~님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댓글
2010.12.29 16:17:34 (*.206.14.145)
여명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하고

힘든 한해였습니다.

내년 1월 아님 2월 아버지 복원수술만 하면 끝입니다.

그러면 꽃피는봄에 휭허니 날아갈겁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간혹 파스도 붙이고...

물리치료도 받고요...ㅎㅎ

지난해 까지 건강했는데

올해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따끈한 온천물에 푸욱 담그며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ㅎㅎㅎ

데보라님...

내년에도 많은 사랑 주실거죠?

베푸신 사랑들 늘 감사했어요.

정말로 뵙고 싶은데 이렇게 자꾸 사건이 터집니다 ㅎㅎ

건강 하시고요~

은총가득한해 맞으십시요.

댓글
2010.12.29 18:57:57 (*.137.28.37)
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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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그러게요

그랬을것 같네요...

여명님도 큰따님이시라....일이 많지요

지내다 보니 한해도 이렇게 빠르게 지나갔찌요

어디가시게요?....내년에 ~..일본에?

건강 늘 챙기세요....

 

저도 올 한해 엄마 건강때문에 여러가지 일로 힘든일도 답답한 일도 많았구

스트레스도 쌓이고 마음도 많이 울적하고 그랬습니다

미국에도 여러가지 정리하고 한국으로 나오는 문제도 있구.....복잡했답니다

내년엔 들어가서 정리하려구요...집문제도 그렇구....여러가지~

 

그래도 지나고 보면 왜 그렇게 감사한일 뿐인지요

울 엄마 건강도 그만그만 하시고 아직도 혼자 아무것도 하시지 못하지만....

 

저도 올해는 여러가지 집안문제 정리하느라고 많은 것들을 처리했답니다

저희 어머니는 평생을 사업하시던 분이라 건강이 좋지 않아지자

정리할게 한두가지가 아니였거든요... 처분할것도 있고....

올해 대강 엄마 재산문제 정리하고 나니 한결 가볍습니다

 

저도 맏딸이고 보니 모든 문제가 저한테로....

그래도 모든게 감사해요....잘 처리 되어서....동생들도 그렇구...

 

내년엔 울 엄마 건강하구 동생들 다 잘되구.....

항상  기도한답니다.....기도제목도 많아요...

하나님이 절 많이 사랑해 주심을 알지요

 

올 한해도 함께 해 주셔서 고마웠어요

주신 사랑 늘 고맙구요...

내년에도 같은사랑 많이 많이 주실꺼지요?

 

고맙습니다.....그리구 사랑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축복드립니다

 

 

 

댓글
2010.12.29 18:52:16 (*.118.116.19)
들꽃향기

올해는 유달이 사건사고가 많은 해였네요

나만 그런줄알았는데 여명언니도 그랬네요

아직도 남편은 물리치료하러다니지만..1월3일 다시 수술을해야하지만 잘견디고 잘지내고

잘흘러 내년에는 꽃피는 봄처럼 마음도 봄이 꽃왔으면합니다

나의 나이태는 어떤모양일까 눈감고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님들의 나이태는 어떨까요~~?

새해에는 밝은 날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모든님들께 전해지시길.......

댓글
2010.12.29 19:05:29 (*.137.28.37)
데보라
profile

들꽃향기님/...잘 지내시지요?

오랜만이신것 같아요

 

맞아요..그러셨찌요

남편때문에 고생하셨지요

내년 1월에 다시 수술을 하시는군요..

옆에서 간호하시는 분이 많이 힘드실텐데...

 

수술이 잘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우리 들꽃향기님도 힘드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내년 꽃피는 봄엔 모두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다려 봅니다

다 그렇게 될줄 믿습니다....

 

2010년도 기분좋게 잘 보내시구요

2011년 밝고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구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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