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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독백 / 최민순

오작교 2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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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의 독백 글/최민순 봉긋거리는 설렘으로 처음 맞이하는 봄날의 새싹이 가슴에 묻어 피어난다 아무것도 없을거 같은 삭막한 대지의 겨울을 어떻게 보냈는지 알수없는 시간 긴 기다림의 봄이 였지만 봄은 쓸쓸한 여운으로 마음을 헤집어놓고 커다란 흔적을 남기며 유유히 시간을 접으라 한다 어쩜 그리도 세월은 아픔으로 각인되고 그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미련을 두는가 맑은 하늘이 부담스러운 날 이런 날은 나만의 침묵으로 긴 시간을 참아내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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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글쓴이 2005.04.11. 11:33
제게 메일로 온 것인데
詩가 아름다워서 약간 손질을 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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