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전화 사랑/손희락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54322
2005.04.21 08:42:29 (*.159.174.222)
1954
1 / 0
목록



전화 사랑/손희락



하루에도 몇 번씩은
그대의 목소리를 들어야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얼굴 마주보며
못 다한 이야기들이
하나 둘 뛰쳐 나오면
요금 걱정도 잊은 채
시간가는 줄을 모릅니다


어린아이 보살피듯이
점심을 챙겨주고
커피도 끓여주는
그대의 전화 사랑에서
큰 행복을 느낍니다


무뚝뚝한 사투리로
"사랑합니다"
끝을 맺는 대화는
긴 세월 변함 없는
사랑의 비결입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08008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19412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36332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6860   2013-06-27 2015-07-12 17:04
52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이해인
빈지게
 1765 3 2005-05-11 2005-05-11 15:51
 
51 당신으로 가득한 날 / 김용화 1
오작교
 1757 1 2005-05-11 2005-05-11 13:09
 
50 푸른하늘/김용택
빈지게
 1962 1 2005-04-22 2005-04-22 14:00
 
49 내 마음에 그려 놓은 사람/이해인
빈지게
 1778 2 2005-04-22 2005-04-22 09:00
 
48 한 사람을 생각하며/김종원
빈지게
 1997 2 2005-04-22 2005-04-22 08:58
 
47 언덕에 누워/김영랑
빈지게
 1974 3 2005-04-22 2005-04-22 08:53
 
전화 사랑/손희락
빈지게
 1954 1 2005-04-21 2005-04-21 08:42
전화 사랑/손희락 하루에도 몇 번씩은 그대의 목소리를 들어야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얼굴 마주보며 못 다한 이야기들이 하나 둘 뛰쳐 나오면 요금 걱정도 잊은 채 시간가는 줄을 모릅니다 어린아이 보살피듯이 점심을 챙겨주고 커피...  
45 못난 사과 / 조향미
빈지게
 2432 8 2005-04-21 2005-04-21 08:41
 
44 사랑해요/원태연
빈지게
 1994 4 2005-04-20 2005-04-20 08:46
 
43 복상꽃 같은 우리 순이/양정자
빈지게
 2015 2 2005-04-20 2005-04-20 08:42
 
42 마음에 남는 좋은 글 2
신석균
 2239 3 2005-04-19 2005-04-19 15:47
 
41 향기/김용택
빈지게
 1936 3 2005-04-19 2005-04-19 13:47
 
40 이 아침에 / 용혜원
빈지게
 2043 2 2005-04-19 2005-04-19 08:44
 
39 우리들 마음속에/문정희
빈지게
 1835 2 2005-04-18 2005-04-18 01:27
 
38 꽃처럼 웃을 날 있겠지요/ 김용택
빈지게
 1985 2 2005-04-18 2005-04-18 01:14
 
37 존경, 사랑, 그리고 믿음/김시종
빈지게
 1915 2 2005-04-18 2005-04-18 01:13
 
36 여행자를 위한 서시/류시화
빈지게
 1943 6 2005-04-17 2005-04-17 13:36
 
35 어디가 그렇게 좋아/원태연
빈지게
 2009 1 2005-04-17 2005-04-17 13:25
 
34 거울/이 상
빈지게
 2059 6 2005-04-16 2005-04-16 08:50
 
33 오작교님 반갑습니다. 1
강기민
 1883 1 2005-04-15 2005-04-15 22:39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