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05.12 21:45:11 (*.79.243.240)
1734
1 / 0

사랑 한다는것


길가에 민들레 한송이 피어나면

꽃 잎으로 온 하늘 다 받치고 살듯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직 한 사람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는것은

이 세상 전체를

비로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차고 맑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고

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한다는 것은

그대는 나의 세상을

나는 그대의 세상을

함께 짊어지고

새벽을 향해 걸어가겠다는 것입니다....


안도현님의 글에서......



댓글
2005.05.13 09:39:19 (*.105.151.241)
오작교
남민님.
세상에서 제일 기쁨의 말을 찾으라면
누구라도 "사랑"을 생각하겠지요.


세상에서 제일 슬픈 단어를 찾으라념
누구라도 "사랑"을 생각할까요?


사랑을 함으로써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사랑을 함으로써 세상이 슬퍼지는
참 이해할 수 없는 함수...... 사랑입니다.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04409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15634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32420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3103   2013-06-27 2015-07-12 17:04
조회 수 1306
추천 수 5
빈들에 서 있는 지게 하나 (5)
빈지게
2006.02.17
조회 수 1517
추천 수 5
마지막 섹스의 추억/최영미 (3)
빈지게
2006.02.17
조회 수 1256
추천 수 6
당신은 누구세요 / 허정자 (2)
빈지게
2006.02.16
조회 수 1415
추천 수 2
내 소중한 만남/김복용 (2)
빈지게
2006.02.16
조회 수 1413
추천 수 6
아버지의 마음/김현승 (2)
빈지게
2006.02.16
조회 수 1170
추천 수 7
조회 수 1356
추천 수 8
나의 노래/오장환 (2)
빈지게
2006.02.16
조회 수 1518
추천 수 6
조회 수 1502
추천 수 11
늘 푸른 소나무처럼 (14)
반글라
2006.02.16
조회 수 1380
추천 수 12
모레로 만든 예술 (8)
尹敏淑
2006.02.16
조회 수 1294
추천 수 3
조회 수 1316
추천 수 6
인생 항로 (2)
황혼의 신사
2006.02.16
조회 수 1358
추천 수 5
어느 봄날/나희덕 (1)
빈지게
2006.02.13
조회 수 1516
추천 수 18
조회 수 1529
추천 수 3
봄 편지 / 정한용 (1)
빈지게
2006.02.16
조회 수 1295
추천 수 3
가입인사드립니다. (7)
씨보맨
2006.02.16
조회 수 1519
추천 수 3
풀은 울지않는다 (5)
尹敏淑
2006.02.15
조회 수 1513
추천 수 3
세상에... 사상 최악의 노골 (7)
오작교
2006.02.15
조회 수 1422
추천 수 14
옮겨 앉지 않는 새/이탄 (2)
빈지게
2006.02.14
조회 수 1431
추천 수 9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