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글
방명록
오작교의 영상시
일반 영상시
손종일 연작 영상시
게시판
자료실
STUDY
오작교테마음악
클래식 음악감상실
옛 홈페이지로 가기
전체 메뉴
취소
검색
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회원가입
로그인
새는 날수 없었다.
박임숙
https://park5611.pe.kr/xe/Gasi_05/54479
2005.05.20
09:59:52 (*.187.165.16)
1509
5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새는 날수 없었다/박임숙
나는 새장 안의 새였다.
바깥세상은 위험하다는 말은
밖으로 나간다는 생각을
일찍 접어야만 했다.
내가 지저귀면
기뻐하는 그가 있기에,
어느 날
창공을 비행하는 새를 본 순간
내 손으로 문을 열고
일탈을 시도했다.
새장 문은 잠겨있지 않았는데도
난
왜? 단 한 번도
노력하지 않았을까?
너무ㅡ
늦었다.
새는 날수 없었다.
나는 방법을 잊어버린 것이다.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2005.05.20
16:12:02 (*.105.151.92)
오작교
그렇게
그렇게
순응하면서 세상을 살아갑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022-04-26
82159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2014-12-04
93015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2014-01-22
10970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10411
92
늘 그리운 사람/ 용혜원
2
빈지게
2005-05-26
1466
2
91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7
cosmos
2005-05-25
1535
12
90
빈 손의 의미/정호승
2
빈지게
2005-05-25
1470
7
89
흐르는 물을 붙들고서/홍사용
2
빈지게
2005-05-25
1482
6
88
그대가 아름다운 줄 알라/김지명
빈지게
2005-05-24
1844
20
87
저만치~
1
김남민
2005-05-23
1488
1
86
외로운 영혼의 섬
3
안개
2005-05-23
1522
1
85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용혜원
2
빈지게
2005-05-23
1464
1
84
잊혀질 사랑이 아닙니다/정 유찬
2
우먼
2005-05-22
1457
2
83
삶/석용산 스님
1
빈지게
2005-05-22
1906
5
82
살아온 세월이 아름다와/유안진
빈지게
2005-05-21
1480
1
새는 날수 없었다.
1
박임숙
2005-05-20
1509
5
80
처음처럼/용혜원
3
빈지게
2005-05-20
1524
4
79
인간의 의미 (意味)/김현승
빈지게
2005-05-20
1555
5
78
당신의 아침/원태연
빈지게
2005-05-20
1523
8
77
내 형제여!
1
들꽃
2005-05-19
1465
6
76
굽이 돌아가는 길/박노해
4
빈지게
2005-05-19
1759
3
75
약속 들어주기/정우경
빈지게
2005-05-19
1502
13
74
오월의 단상
박임숙
2005-05-19
1538
15
73
수채화
쟈스민
2005-05-18
1469
14
목록
쓰기
첫 페이지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끝 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취소
로그인
닫기
ID 저장
로그인 유지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ID/PW 찾기
회원가입
로그인
그렇게
순응하면서 세상을 살아갑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