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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용혜원


나의 눈이
그대를 향해 있음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나를 사랑으로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은
그대밖에 없습니다

나 언제나
그대의 숨결 안에 있을 수 있음이
날마다 행복 하기에

나 언제나
그대의 속삭임에 기쁨이 넘치기에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
멋진 사랑을 펼치고 싶습니다

그댄느 내 마음의
틈새를 열고 들어와
나를 사랑으로 점령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들의 사랑은
이 세상에 하나뿐인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댓글
2005.05.23 16:59:35 (*.105.151.142)
오작교
오늘도 용혜원님의 아름다운 詩를 가져 오셨군요.
늘 빈지게로 오시지 않는 빈지게님.
가실 때도 우리 홈의 사랑이 넘쳤으면 합니다.
댓글
2005.05.24 15:07:00 (*.159.174.222)
빈지게
오작교님!
여기에 와서 아름다운 삶의 향기에 흠뻑 취하고
간답니다. 늘 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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