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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댓글
2005.05.25 09:40:31 (*.54.253.237)
cosmos
음악과 글을 좋아하다보니..
좋아하는 노래와 함께 평소 아끼던 글을 가져오게 되는군요.^^*

오작교님..
그리고 홈 가족 모두
오늘도 건강하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5.05.25 12:28:20 (*.231.68.206)
불혹
제 친구중의 하나가 한지를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한지로 여러가지 소품을 만드는데 남편되는이가
붓글씨로 유시화님의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라는 문구를 새겨 넣어 작품을 만드는데
cosmos님의 글을 보니 그 친구 생각이 나서 무작정 써 보았습니다.
시의 제목인 줄 몰랐네요.
멀리 타국에 계시는가 본데 홈에서는 이렇듯 곁에 있는것처럼 느껴지는군요.
댓글
2005.05.25 18:09:07 (*.105.151.248)
오작교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님의 이 詩를 참 좋아합니다.
두 번째의 작품,
고요한 텍스트의 효과....
이미지만큼이나 고요한 영상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좋은 작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005.05.25 23:27:33 (*.54.253.237)
cosmos
불혹님..
아이디가 무척 마음에 와 닿습니다.^^
한지로 작품을 만드는 친구분이 계셔서 좋으시겠어요.
배워보고 싶은 일중에 하나거든요.

만나서 반가웠구요
저도 비록 몸을 멀리있지만
아주 가까운듯...
졍겨운 이곳이 참 좋습니다.

리플 감사드립니다!
댓글
2005.05.25 23:30:22 (*.54.253.237)
cosmos
오작교님...

시인들이 참 부럽답니다.
어쩌면 이토록 아름다운 글을 쓸수 있을까요?

시인의 감성을 닮고 싶어서
그 순수한 마음을 닮고 싶어서
흉내라도 내 보고 싶은 욕심에
늘 목이 마르곤 했지요.

영상이 마음에 드신다니
오히려 제가 고맙습니다.^^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2005.05.26 00:11:13 (*.106.63.9)
우먼
인사 드립니다
우먼입니다
이안님의 노랜 우먼도 좋아 하는데 오늘 좋은글과 음악 감상 잘 했습니다
댓글
2005.05.26 00:15:50 (*.54.253.237)
cosmos
우먼님..
반갑습니다
같은 시간에 함께 하고 있네요.

코스모스가 이안의 노래를 많이 좋아하거든요
좋은 친구를 만난듯 반갑네요
그럼.. 또 뵙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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