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한기팔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한기팔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아름다운 것은
그대 두고 간 하늘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눈물과 한숨으로 고개 숙인
먼 바다
새털 구름 배경을 이룬
섬 하나
뭐랄까
그대 마음 하나 옮겨 앉듯
거기 떠 있네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아름다운 것은
내가 건널 수 없는 水平線
끝끝내 닿지 못할
그리움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한기팔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아름다운 것은
그대 두고 간 하늘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눈물과 한숨으로 고개 숙인
먼 바다
새털 구름 배경을 이룬
섬 하나
뭐랄까
그대 마음 하나 옮겨 앉듯
거기 떠 있네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아름다운 것은
내가 건널 수 없는 水平線
끝끝내 닿지 못할
그리움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공유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공지 |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 오작교 | 22.04.26.16:57 | 159588 | 0 |
| 공지 |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 오작교 | 14.12.04.10:33 | 171384 | 0 |
| 공지 |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 오작교 | 14.01.22.17:09 | 188192 | 0 |
| 공지 |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 오작교 | 13.06.27.09:38 | 189066 | 0 |
| 133 | 빈지게 | 05.06.17.11:48 | 2039 | +3 | |
| 132 | 빈지게 | 05.06.17.09:06 | 1998 | +1 | |
| 131 | 빈지게 | 05.06.16.00:35 | 2037 | +1 | |
| 130 | 빈지게 | 05.06.16.00:23 | 2039 | +4 | |
| 129 | 빈지게 | 05.06.16.00:21 | 2094 | +18 | |
| 빈지게 | 05.06.16.00:18 | 2040 | +18 | ||
| 127 | 단비 | 05.06.15.16:38 | 2028 | +1 | |
| 126 | 김남민 | 05.06.15.16:25 | 2010 | +2 | |
| 125 | 김남민 | 05.06.13.20:47 | 2028 | +2 | |
| 124 | 빈지게 | 05.06.13.13:28 | 1979 | +3 | |
| 123 | 빈지게 | 05.06.13.13:25 | 1987 | +6 | |
| 122 | 빈지게 | 05.06.12.10:56 | 2001 | +1 | |
| 121 | 빈지게 | 05.06.12.10:38 | 2012 | +1 | |
| 120 | 빈지게 | 05.06.11.12:43 | 2089 | +1 | |
| 119 | 빈지게 | 05.06.11.12:28 | 1986 | +3 | |
| 118 | 빈지게 | 05.06.10.08:54 | 2161 | +4 | |
| 117 | 빈지게 | 05.06.09.10:04 | 2021 | +7 | |
| 116 | 빈지게 | 05.06.09.09:51 | 1985 | +13 | |
| 115 | 빈지게 | 05.06.08.09:10 | 2164 | +1 | |
| 114 | 빈지게 | 05.06.08.09:09 | 2014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