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한기팔

빈지게
https://park5611.pe.kr/xe/Gasi_05/54596
2005.06.16 00:18:05 (*.159.174.204)
1388
18 / 0
목록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한기팔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아름다운 것은
그대 두고 간 하늘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눈물과 한숨으로 고개 숙인
먼 바다
새털 구름 배경을 이룬
섬 하나

뭐랄까
그대 마음 하나 옮겨 앉듯
거기 떠 있네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아름다운 것은
내가 건널 수 없는 水平線
끝끝내 닿지 못할
그리움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이 게시물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1325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2108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8822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9398   2013-06-27 2015-07-12 17:04
132 한 사람/이정하
빈지게
 1334 1 2005-06-17 2005-06-17 09:06
 
131 세월/박문하 1
빈지게
 1311 1 2005-06-16 2005-06-16 00:35
 
130 나 그대를 사랑 하므로/용혜원
빈지게
 1363 4 2005-06-16 2005-06-16 00:23
 
129 어떤 사람/신동집
빈지게
 1446 18 2005-06-16 2005-06-16 00:21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한기팔
빈지게
 1388 18 2005-06-16 2005-06-16 00:18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한기팔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아름다운 것은 그대 두고 간 하늘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눈물과 한숨으로 고개 숙인 먼 바다 새털 구름 배경을 이룬 섬 하나 뭐랄까 그대 마음 하나 옮겨 앉듯 거기 떠 있네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아름다...  
127 과수원 산장의 아침풍경 5
단비
 1366 1 2005-06-15 2005-06-15 16:38
 
126 아버지~ 1
김남민
 1333 2 2005-06-15 2005-06-15 16:25
 
125 제비꽃 연가 5
김남민
 1394 2 2005-06-13 2005-06-13 20:47
 
124 시인(詩人) / 김 광섭
빈지게
 1323 3 2005-06-13 2005-06-13 13:28
 
123 그대에게 가고 싶습니다/이재곤 2
빈지게
 1321 6 2005-06-13 2005-06-13 13:25
 
122 나를 낮추고 그대를 높입니다/손희락
빈지게
 1316 1 2005-06-12 2005-06-12 10:56
 
121 커피 한 잔을 마시다가/최옥
빈지게
 1330 1 2005-06-12 2005-06-12 10:38
 
120 널 만나고 부터/이생진
빈지게
 1429 1 2005-06-11 2005-06-11 12:43
 
119 홀로 있는 시간은 / 류시화
빈지게
 1323 3 2005-06-11 2005-06-11 12:28
 
118 밤길에서/정호승
빈지게
 1494 4 2005-06-10 2005-06-10 08:54
 
117 칸델라를 든 소녀/김영찬
빈지게
 1390 7 2005-06-09 2005-06-09 10:04
 
116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오광수
빈지게
 1324 13 2005-06-09 2005-06-09 09:51
 
115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조병화 2
빈지게
 1507 1 2005-06-08 2005-06-08 09:10
 
114 소중한 오늘 하루/오광수
빈지게
 1262 1 2005-06-08 2005-06-08 09:09
 
113 그길 위에서/곽재구
빈지게
 1335 14 2005-06-07 2005-06-07 13:17
 
목록
쓰기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