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06.16 00:18:05 (*.159.174.204)
1591
18 / 0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한기팔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아름다운 것은
그대 두고 간 하늘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눈물과 한숨으로 고개 숙인
먼 바다
새털 구름 배경을 이룬
섬 하나

뭐랄까
그대 마음 하나 옮겨 앉듯
거기 떠 있네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아름다운 것은
내가 건널 수 없는 水平線
끝끝내 닿지 못할
그리움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84774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95666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12360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13069   2013-06-27 2015-07-12 17:04
한 사람/이정하
빈지게
2005.06.17
조회 수 1536
추천 수 1
세월/박문하 (1)
빈지게
2005.06.16
조회 수 1556
추천 수 1
조회 수 1567
추천 수 4
어떤 사람/신동집
빈지게
2005.06.16
조회 수 1644
추천 수 18
조회 수 1591
추천 수 18
과수원 산장의 아침풍경 (5)
단비
2005.06.15
조회 수 1586
추천 수 1
아버지~ (1)
김남민
2005.06.15
조회 수 1548
추천 수 2
제비꽃 연가 (5)
김남민
2005.06.13
조회 수 1580
추천 수 2
시인(詩人) / 김 광섭
빈지게
2005.06.13
조회 수 1544
추천 수 3
조회 수 1544
추천 수 6
조회 수 1547
추천 수 1
조회 수 1556
추천 수 1
널 만나고 부터/이생진
빈지게
2005.06.11
조회 수 1626
추천 수 1
조회 수 1540
추천 수 3
밤길에서/정호승
빈지게
2005.06.10
조회 수 1698
추천 수 4
칸델라를 든 소녀/김영찬
빈지게
2005.06.09
조회 수 1574
추천 수 7
조회 수 1548
추천 수 13
비를 좋아하는 사람은/조병화 (2)
빈지게
2005.06.08
조회 수 1709
추천 수 1
소중한 오늘 하루/오광수
빈지게
2005.06.08
조회 수 1535
추천 수 1
그길 위에서/곽재구
빈지게
2005.06.07
조회 수 1566
추천 수 1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