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기
아래로
위로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한기팔

빈지게 19년 전 1349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한기팔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아름다운 것은
그대 두고 간 하늘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눈물과 한숨으로 고개 숙인
먼 바다
새털 구름 배경을 이룬
섬 하나

뭐랄까
그대 마음 하나 옮겨 앉듯
거기 떠 있네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아름다운 것은
내가 건널 수 없는 水平線
끝끝내 닿지 못할
그리움이 거기 있기 때문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68505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79241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95941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96541	0
268	normal 바다/김기림	빈지게	05.06.21.00:11	1275	+3
267	normal 아무도 없는 별/도종환	빈지게	05.06.21.00:11	1371	+7
266	normal 사랑했던 날 보다 / 이정하	빈지게	05.06.21.00:10	1291	+6
265	normal 너의 촛대	오두막	05.06.20.21:38	1251	+3
264	normal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작자 미상)	빈지게	05.06.20.14:45	1228	+1
263	normal 한주의 첫날~	김남민	05.06.20.13:56	1290	+14
262	normal 타인들의 봄 1	동산의솔	05.06.20.10:48	1269	+2
261	normal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정하 4	빈지게	05.06.20.08:12	1277	+1
260	normal 행복의 얼굴 / 김현승	빈지게	05.06.20.08:08	1295	+3
259	normal 살아 있는 날엔/정 유찬 3	우먼	05.06.19.18:09	1188	+8
258	normal 가장 소중한 사람	개암	05.06.19.13:19	1252	+4
257	normal 늙어가는 아내에게/황지우	빈지게	05.06.19.01:31	1288	+1
256	normal 연어 1	박장락	05.06.18.21:53	1301	+8
255	normal 황홀한 고백 1	김남민	05.06.18.14:41	1309	+1
254	normal 날고 싶다/정 유찬 5	우먼	05.06.18.09:05	1232	+2
253	normal 마음 / 김 광섭 3	빈지게	05.06.18.08:56	1204	+7
252	normal 얼마나 좋을까 1	박임숙	05.06.18.08:50	1289	+1
251	normal 그대가 내게 보내는 것/박재삼	빈지게	05.06.17.11:48	1277	+3
250	normal 한 사람/이정하	빈지게	05.06.17.09:06	1294	+1
249	normal 세월/박문하 1	빈지게	05.06.16.00:35	1268	+1
248	normal 나 그대를 사랑 하므로/용혜원	빈지게	05.06.16.00:23	1324	+4
247	normal 어떤 사람/신동집	빈지게	05.06.16.00:21	1410	+18
	normal 먼 바다 푸른 섬 하나 / 한기팔	빈지게	05.06.16.00:18	1349	+18
245	normal 과수원 산장의 아침풍경 5	단비	05.06.15.16:38	1329	+1
244	normal 아버지~ 1	김남민	05.06.15.16:25	1295	+2

검색 쓰기

1처음 ... 192 193 194 195 196197198 199 200 201 ... 207끝

신고

댓글 삭제

공유

검색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