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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자유로운 날개를 달고
함께 날아오르자
지금 이 순간이
자유롭지 않아서가 아니라
더 높은 자유를 느끼며
구름 위의 태양을 향해
마음껏 날아 오르고 싶은 것이다
삶의 모든 관점이
경직된 곳에서 자유롭기까지
많은 날을 아파야 했기에
사고의 틀을 깨고 훨훨
날아 오르길 바라는 것이다
날고 싶다
그대와 함께
저 하늘 끝까지
날아가고 싶다
2005.06.18 09:44:31 (*.105.151.50)
- 날고 싶다는 것은
우리 인간의 오랜 숙원이겠지요.
늘 날고 싶다는 꿈을 꾸면서 살고 있습니다.
겨드랑이가 가려워 날개라도 돋기를 기다리면서.....
주말입니다.
좋은 휴일을 보내시고 더욱 힘찬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희망합니다.
2005.06.18 14:17:59 (*.91.200.214)
인간의 날고 싶다는 강한 욕망이 있었기에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라이트 형제가 맞나?)
님께서 올려 놓으신 글을 읽고
비록 몸을 날수가 없지만 마음은
하늘 저 끝 태양이 있는곳으로 날아가 보았습니다.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발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라이트 형제가 맞나?)
님께서 올려 놓으신 글을 읽고
비록 몸을 날수가 없지만 마음은
하늘 저 끝 태양이 있는곳으로 날아가 보았습니다.
오늘은 날개를 달고 날아 보고 싶습니다
그대와 함께라면 더욱 좋겠지요
몇 칠전 정 유찬 시인님으로부터 시집을 선물 받았습니다
친필로 사인까지 해서 보내 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3집에 수록된 시입니다
만족한 하루 엮으시고
해피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