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06.19 18:09:24 (*.106.63.9)
1698
8 / 0

        사랑은 표현하지 않으면 환상이고
        슬퍼도 울 수 없으면 고통이며
        만남이 없는 그리움은 외로움일 뿐

        표현되지 못한 감정은 아쉬운 아품이 되고
        행동이 없는 생각은 허무한 망상이 된다

        숨 쉬지 않는 사람을 어찌 살았다 하며
        불지 않는 바람을 어찌 바람이라 하겠는가

        사람이 숨을 쉬고 바람이 부는 것처럼
        살아 있는 날엔 사랑을 하자

        마음껏 울고 또 웃자


댓글
2005.06.19 18:11:45 (*.106.63.9)
우먼
쥔장 어르신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살아 있는 날엔
마음껏 표현하고 살아 보심 어떠실런지요
우먼은 노력하려합니만 쉽지 않더이다
댓글
2005.06.20 14:33:33 (*.105.151.46)
오작교
살아있는 날엔...
살아 있다는 자체가 축복이겠지요.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내가 오늘 아무렇지 않게 소비해버린 하루가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 갈망하던 날이다."

표현되지 못한 감정은 아쉬운 아품이 되고
행동이 없는 생각은 허무한 망상이 된다는 말씀처럼

그리고 살아있는 날엔 사랑을 하자는 말처럼
마음껏 울고 또 웃을렵니다.
댓글
2005.06.21 09:03:37 (*.106.63.9)
우먼
고운님~~~
오작교님~~~
오늘도 행복 만땅 되는 날 되십시요
오늘도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마음껏 웃어 보심..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07355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18735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35629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6186   2013-06-27 2015-07-12 17:04
932 마누라가 오래간만에 미장원에 갔다. 2
김일경
1568 15 2006-02-27 2006-02-27 01:31
 
931 버스 안에서... 2
김일경
1564 22 2006-02-27 2006-02-27 01:29
 
930 어느 혀 짧은 아이가 있었다... 1
김일경
1559 12 2006-02-27 2006-02-27 01:26
 
929 냉이의 뿌리는 하얗다 / 복효근 3
빈지게
1617 29 2006-02-26 2006-02-26 23:18
 
928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류시화
빈지게
1550 11 2006-02-26 2006-02-26 20:23
 
927 아! 아! 금강산! 1
尹敏淑
1593 20 2006-02-26 2006-02-26 19:01
 
926 그대에게 가고 싶다/안도현 10
빈지게
1326 14 2006-02-25 2006-02-25 23:57
 
925 봄바다에 가서 물었다 / 이기철 8
빈지게
1547 11 2006-02-25 2006-02-25 23:34
 
924 오작교의 공개사과문 8
오작교
1440 13 2006-02-25 2006-02-25 22:19
 
923 한국전쟁 미공개 기록 사진 5
오작교
1555 13 2006-02-25 2006-02-25 22:11
 
922 봄이오는 소리 1
바위와구름
1423 14 2006-02-25 2006-02-25 16:43
 
921 늘상의 그런아침~ 1
도담
1538 11 2006-02-25 2006-02-25 15:55
 
920 티얼스/고미연님 1
시김새
1591 11 2006-02-25 2006-02-25 14:21
 
919 그대,바다인 까닭에 1
고암
1555 11 2006-02-25 2006-02-25 08:43
 
918 노을3" 4
하늘빛
1481 10 2006-02-25 2006-02-25 08:02
 
917 노을2 1
하늘빛
1551 11 2006-02-25 2006-02-25 08:01
 
916 노을1 1
하늘빛
1553 10 2006-02-25 2006-02-25 08:01
 
915 외로워서 사랑합니다 11
cosmos
1556 12 2006-02-25 2006-02-25 06:12
 
914 **또 하나의 숲** 12
尹敏淑
1548 5 2006-02-24 2006-02-24 18:51
 
913 살아있다는 표시는 내라 3
차영섭
1535 12 2006-02-24 2006-02-24 18:51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