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이슬의 사색

오두막 1988

2

0
오두막
  이슬의 사색 - 고선예
        - 이슬의 사색 - 아침이 눈을 떠 햇살이 증발시키기 전 산과 들 꽃잎에 머물다 시내의 노래 따라 새들의 노래 따라 또르르 낮은 풀잎을 촉촉이 적시리라. 형체도 없이 스며든 아름다운 첫사랑 불타던 가슴에 오래토록 머물다 투명한 약속으로 청춘을 적셔주는 무지개 빛 환상으로 각인되리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별들의 밀어가 마르지 않도록 운명처럼 다가 선 연인들의 눈동자에 머물다 매혹적인 장미꽃 태양의 입맞춤과 함께 보석처럼 빛나는 미래로 떠나리라. - 고선예 -
신고공유스크랩
0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이슬의 사색"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159556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171345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188170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189031 0
173
normal
빈지게 05.06.29.00:39 1997 +1
172
normal
빈지게 05.06.29.00:37 1969 +1
171
normal
빈지게 05.06.29.00:30 1966 +9
170
normal
오두막 05.06.28.20:44 2024 +3
169
normal
빈지게 05.06.27.19:47 1960 +2
168
normal
Together 05.06.27.17:41 1984 +1
167
normal
스피드 05.06.26.21:51 1993 +4
166
normal
빈지게 05.06.26.01:34 1992 +4
normal
오두막 05.06.25.21:04 1988 +2
164
normal
빈지게 05.06.25.10:42 1986 +11
163
normal
가제일 05.06.25.00:59 2002 +3
162
normal
빈지게 05.06.25.00:11 1978 +2
161
normal
빈지게 05.06.24.00:45 2017 +7
160
normal
빈지게 05.06.24.00:41 1945 +5
159
normal
오두막 05.06.23.19:40 1995 +3
158
normal
빈지게 05.06.23.00:03 2003 +4
157
normal
빈지게 05.06.23.00:02 1997 +11
156
normal
김남민 05.06.22.21:33 1980 +4
155
normal
청하 05.06.22.19:03 2018 +1
154
normal
빈지게 05.06.22.08:56 204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