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07.01 10:06:44 (*.159.174.222)
1290
2 / 0

                      


사랑하신 님 들이여/김윤진


사랑하신 님 들이여

만상의 꽃송이들
숲의나무 흔들더니

멧새의 무리에 둘러 싸이고

생채기 난 속을
소리없는 헌신으로

사랑하신 님 들이여

이슬을 토하고
이내, 그것은 그리움 사르고

사위여만 가는 가슴
선바람으로 청산에 서서

초숙사이 서성이면
사랑의물길 일어라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3400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4130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00859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01468   2013-06-27 2015-07-12 17:04
972 봄이오는 소리 / 바위와 구름 1
전철등산
1035 9 2006-03-04 2006-03-04 06:10
 
971 보내는 마음 / 진리여행 1
전철등산
1270 14 2006-03-04 2006-03-04 06:08
 
970 형 대신 입대한 동생 7
빈지게
1308 23 2006-03-04 2006-03-04 02:56
 
969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서정윤 4
빈지게
1238 7 2006-03-04 2006-03-04 00:19
 
968 포구의 오후 1
백두대간
1331 15 2006-03-03 2006-03-03 21:37
 
967 [엽기]태양을피하는법/김충환님 1
시김새
1166 14 2006-03-03 2006-03-03 18:18
 
966 흰 구름에게 2
고암
1285 21 2006-03-03 2006-03-03 14:32
 
965 겨울 나무에서 봄나무에로/황지우 2
빈지게
1165 9 2006-03-03 2006-03-03 13:34
 
964 비와 그리움 4
푸른안개
1378 9 2006-03-03 2006-03-03 12:46
 
963 산경 / 도종환 4
빈지게
1154 16 2006-03-03 2006-03-03 11:29
 
962 그대는 나의 의미 / 용혜원 2
빈지게
1126 11 2006-03-03 2006-03-03 11:09
 
961 물 한잔이 위와 장을 깨어나게 한다. 3
구성경
1415 56 2006-03-03 2006-03-03 10:52
 
960 월드컵 앞에서 2
차영섭
1282 10 2006-03-03 2006-03-03 03:05
 
959 어느 봄 날 / 현연옥 10
반글라
1359 18 2006-03-03 2006-03-03 01:49
 
958 새내기 인사 드립니다. *:...:* 8
푸른안개
1359 11 2006-03-02 2006-03-02 23:47
 
957 살구나무 4
소금
1298 21 2006-03-02 2006-03-02 16:44
 
956 봄과동자승 3
황혼의 신사
1290 17 2006-03-02 2006-03-02 14:58
 
955 길 / 김 용 택 3
빈지게
1326 21 2006-03-02 2006-03-02 11:00
 
954 春雪 / 김영애
빈지게
1433 23 2006-03-02 2006-03-02 10:41
 
953 3월에 내리는 눈 / 고은영 2
빈지게
1265 17 2006-03-02 2006-03-02 10:4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