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07.04 00:35:31 (*.228.226.197)
1333
3 / 0



오작교님.. 늦은 시간에 마실와서
차 마시고 싶다하면 실례겠지요^^*

향일화가 오늘 기말 시험을 치고 나니
홀가분해진 마음 자랑하고 싶어서 늦은 시간이지만
님의 홈으로 마실을 왔답니다.


요즘 제가 애완용 토끼를 키운지
벌써 석달이 좀 지난 것 갔거던요.
위에 그림처럼 우리 아롱이도 (토끼이름)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외출 후 돌아오면 강아지 처럼 다가와서 손을 빨며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넘 귀여워서
자식 하나 더 키우는 것 처럼 자꾸.. 정이 드는 것 같아요.

토끼장에 가두지 않는다고...처음에 혼내던 남편이
이젠 저를 말리지 않는 이유.. 귀엽기 때문이겠지요.^^*

오작교님...더운 날씨지만 항상 건강하시고
미소는...더위 먹지 않길 빌겠습니다.^^*
댓글
2005.07.04 09:48:00 (*.82.176.3)
오작교
허참~~
향일화님.
그 시간대에 저도 홈에 있었는데
왜 귀한 손님이 오신 것을 몰랐을까요?

변변치 않지만 제가 다도(茶道)에 심취하여
서투른 솜씨나마 雨前茶라도 한 잔 드릴 수 있었는데......
기말시험을 치르셨다니 얼마나 마음이 가쁜 하세요?

시험이라는 것 자체가 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이거든요.
운전면허 시험만 보아도 그러할진대 다른 시험이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결과는 물론 좋겠지요?

그런데 예쁜 토끼는 수줍음이 많은가 봅니다.
우리 집에 얼굴을 드러내기를 싫어하는 것을 보면...
댓글
2005.07.04 23:33:30 (*.85.34.70)
향일화
아롱이가 귀엽다고..
오작교님이 빼돌리신 것 같네요^^* ㅋㄷ
그래서 우리집 아롱이랑
제일 많이 닮은 놈으로 골라서 올려 놓고 갑니다.
탐난다고 ...또 빼돌리진 마세요^^*
오작교님이 주신 차를 마음으로 마시고 갑니다. 고운 밤 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3947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4647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1424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2017  
972 봄이오는 소리 / 바위와 구름 1
전철등산
2006-03-04 1036 9
971 보내는 마음 / 진리여행 1
전철등산
2006-03-04 1271 14
970 형 대신 입대한 동생 7
빈지게
2006-03-04 1309 23
969 아직도 사랑한다는 말에/ 서정윤 4
빈지게
2006-03-04 1238 7
968 포구의 오후 1
백두대간
2006-03-03 1331 15
967 [엽기]태양을피하는법/김충환님 1
시김새
2006-03-03 1166 14
966 흰 구름에게 2
고암
2006-03-03 1285 21
965 겨울 나무에서 봄나무에로/황지우 2
빈지게
2006-03-03 1165 9
964 비와 그리움 4
푸른안개
2006-03-03 1378 9
963 산경 / 도종환 4
빈지게
2006-03-03 1154 16
962 그대는 나의 의미 / 용혜원 2
빈지게
2006-03-03 1127 11
961 물 한잔이 위와 장을 깨어나게 한다. 3
구성경
2006-03-03 1416 56
960 월드컵 앞에서 2
차영섭
2006-03-03 1282 10
959 어느 봄 날 / 현연옥 10
반글라
2006-03-03 1359 18
958 새내기 인사 드립니다. *:...:* 8
푸른안개
2006-03-02 1359 11
957 살구나무 4
소금
2006-03-02 1302 21
956 봄과동자승 3
황혼의 신사
2006-03-02 1290 17
955 길 / 김 용 택 3
빈지게
2006-03-02 1327 21
954 春雪 / 김영애
빈지게
2006-03-02 1434 23
953 3월에 내리는 눈 / 고은영 2
빈지게
2006-03-02 1268 17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