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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김남민
2005.07.06 14:53:41 (*.155.98.101)
1306
1 / 0

이별선물/박임숙

애오라지 사랑에
긴 세월
지나도 쉬 잊지 못하고

애틋한 사랑은
이별의 상흔에
거칠게 낚아 채인 愛心(애심)
현기증 같은 痛 苦(통고)가
파생된다.

하나
이별의 통고는
또 다른 사랑을 갈망하니

지금 이별에 아파하는 이
슬퍼도 아파도 마라.
사랑과 이별은 늘 공존함에

자아성장이라는
구비 치는 인생길
삶의 선물이다.
댓글
2005.07.06 17:24:34 (*.75.85.199)
꽃다지
김남민님! 이별선물이란 시를 가지고 오셨네요?
근데 선물이라면 싫다할 사람 없겠지만
이별선물만은 받고 싶지 않은 선물이네요.
어느 시인은 만날때 헤어짐까지도 생각하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해 놓으셨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누구와도 이별만은 하고 싶지 않은게
꽃다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아니 모든이의 소망이겠죠.
하지만 자아성장이라는 구비치는 인생길
삶의 선물이라면 받아 보겠습니다.
저는 아직도 성장이 멈추지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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