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사랑/손희락
동갑내기 사랑/손희락
만나는 사람마다
세월의 흐름을 아쉬워 하며
변해가는 모습에
서글퍼 지는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웃고 있는 표정을 바라볼 때면
나이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대의 나이를 알 수가 없기에
동행의 길 걷고 있는
내 나이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대가 기억하는 것은
행복의 꽃을 피워가는
동갑내기
사랑이라는 것 뿐입니다.
-손희락 제3시집 "그대를 만난 것은 축복입니다" 중에서-
꽃다지 2005.07.09. 14:15
그대를 만난것이 축복이라는 꼬임?에 빠져서
동갑내기와 사랑을 나눈지가 벌써 이십년이네요.
이젠 제법 남편의 머리엔 검은머리와 흰머리가
반반인 나이가 되었습니다.만
아직도 남편을 바라볼때면 2?몇살 그 나이의
새파란 청년으로만 생각되네요.
야속한 세월은 얼굴에 주름살만 만들어 주었지만
동갑내기와의 사랑엔 미운정 고운정이 들었습니다.
동갑내기와 사랑을 나눈지가 벌써 이십년이네요.
이젠 제법 남편의 머리엔 검은머리와 흰머리가
반반인 나이가 되었습니다.만
아직도 남편을 바라볼때면 2?몇살 그 나이의
새파란 청년으로만 생각되네요.
야속한 세월은 얼굴에 주름살만 만들어 주었지만
동갑내기와의 사랑엔 미운정 고운정이 들었습니다.
꽃다지니! 위 시의 제목과 같은 동갑내기 사랑을
하셨군요,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사랑 마니 마
니 나누시고 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하셨군요,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사랑 마니 마
니 나누시고 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