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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큼 그리워해야...

하늘빛 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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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만큼 그리워해야...♡ - 하 늘 빛 - 얼마만큼 그리워해야 당신이 그립지 않을까요? 얼마만큼 아파해야 가슴앓이가 끝이 날까요? 끝이 보이지 않는 이 그리움과 아픔들... 끝없는 당신의 그리움으로 서녘 하늘에 붉게 물든 저녁노을만 바라보아도 언제 다시 올지 모를 당신이 몹시 그리워 자꾸만 서글픈 눈물이 납니다. 오늘따라 유독 노을이 슬퍼보이는 이유는 내 마음이 몹시 아프기 때문입니다. 오늘따라 내 마음이 몹시 아픈 이유는 당신이 너무도 그립기 때문입니다. 내가 얼마만큼 그리워하고 아파해야 당신이 그립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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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글쓴이 2005.09.09. 12:58
벌써 정오가 넘었네요.
우리님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즐거운 오후로 이어지시고...
주말 즐겁게 지내시길..
오작교님 내일은 강원도 축제에 다녀오려구요.
다녀와서 들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오작교 2005.09.09. 18:25
하늘빛님.
오늘은 아름다운 여인과 함께 오셨네요.
창이 비치는 침대에 도발적인 모습으로 앉아 있는 여인의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저는 이렇듯 아름다운 여인을 선보이면
다른 것에는 정신을 집중하지 못한답니다.
그래서 늘 손가락만 쳐다보곤 하지요.
좋은 음악과 함께 감상 잘하였습니다.

강원도 축제에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고요....
유리 2005.09.09. 21:30
진짜 아름다운 여인이네요,,머릿결, 목선, 어깨, 팔 그리고 다리선까지 모든 분위기가 노래하고 너무 잘 어우러져요.
이 세상의 모든 여인네들은 그렇듯 처음부터 끝까지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 갖기를 원하지 않나 싶어요.
나 처럼,,마음은 그렇게 아름다운데 현실에선 그 품위가 왜 유지가 안되는지..총각 무우를 절이고 앉아 막간에 써늘한 마음 좀 달래려고 홈에 들어 와 이렇게 의지를 하고 있구만 그 사이에 아들놈 옆에 와서는 가스렌지에 식구들 몸 챙기려고 올려 놓은 사골국 너무 끓는 거 아니냐고 분위기를 팍~,,깨버리니,,쯧쯧..
아~그 누가 말했던가??,,결혼은 무덤이라고^^..가끔씩 이제는 혼자가 그립다..
사랑이 2005.09.10. 15:01
음악과 글을 보노라니
가슴 저만치에서 뜨거움이....
끝이 없는 그리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혼자만이 간직할수 있는 그리움이기에....

지난 여름 휴가에 강원도에 다녀왔는데요.
정말로 자연그대로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잘 감상했지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
오작교 2005.09.10. 19:41
유리님.
가끔은 혼자이고 싶을 때가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는 증거입니다.
늘 혼자이고 싶은 때도 있으니까......

"사골국"은 잘 끓이셨어요?
가족을 위하여 정성을 다하는 주부의 모습을 봅니다.
창가에 앉아있는 여인보다 만 배는 더 아름답습니다.
오작교 2005.09.10. 19:42
사랑이님.
오늘은 여러 곳에 흔적을 남기셨네요?
자주 자주 님의 흔적을 만나기를 기대해봅니다.
편안한 저녁시간이 되시기를....
하늘빛 글쓴이 2005.09.14. 14:10
전해주신 마음에서
따스함과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마음 전해주신
오작교님,유리님 사랑이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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