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아토피성 치료에 좋은 민간요법

빈지게 2558

3




이미 알고 계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설사를 자주 하는 어린이들이나 아토피성 피부로 가려워서 고생하는 분들이 주위에 계신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된장과 양파를 먹고 효험을 보았던 사실에 대하여 경험담을 정리하여 봅니다.


저의 집사람 막내 동생인 처제의 딸이 어릴 때부터 우유만 먹었다 하면 계속 설사를 하여 야윌 대로 야위어 정말 살아날 수 있을까 하고 걱정을 하고 온갖 약을 다 써보아도 멈추지 않아서 그 아기 2살 때 친척 중 대전에서 한의원을 경영하는 분이 계셔서 아이를 데리고 찾아갔었는데 토종 된장과 양파를 성숙시킨 것을 복용하면 체질개


선에 좋다며 된장과 양파의 숙성 방법을 알려 주셔서 그걸 복욕하고 3살 때 설사는 완전히 멈추었었고 지금은 설사를 하지도 않는데도 아침저녁으로 식사 후에 한 수저씩 먹이고 있고 방부제가 잇는 과자를 많이 먹어도 설사를 하는데 그 된장을 먹이면 설사가 그친답니다. 어릴 땐 조그만 약 수저로 하루에 3회 정도 먹이고 했었답니다.


지난해에 다른 저의 처제의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가 아토피성 피부염이 발생하여 3개월 이상 병원에 다녔는데도 치료가 되지 않아 저의 막내 처제가 체질 개선에 된장이 좋다고 하니까 먹여 보라고 하였더니 3개월 동안 먹이자 조카의 아토피성 완전히 사라져 버렸고,


그 사실을 알고 있던 저와 저의 집사람은 지난 설 전날 밤에 시골집에서 가서 이야기하고 놀던 중 저의 외사촌 남동생의 올해 6살인 딸아이가 서울에서 사는데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어릴 때부터 무지 고생을 많이 하고 밤에 잠도 못 자고 한다는 말을 어머니한테 듣고 외사촌 동생한테 전화하여 숙성 된장 만드는 방범과 용법을 알려주고 어떻게 효과를 보고


있는가 궁금해서 어제 전화를 해보았더니 설 무렵에 양약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약간씩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고 있긴 했었으나 저한테 그 말을 듣고 계속 하루 매 식사 후 숙성 된장을 한 스푼씩 먹였는데(20일 밖에 안 되었음에도) 어떤 효과를 봐서 인지는 모르나 지금은 얼굴 등에 톡톡 부었던 것이 거의 모두 가라앉은 상태라며 연신 "형님! 고마워요!!" 하고 말을 하기에 한 2년 이상 계속 먹여보라고 했답니다.


원광대학교 교수님께서 연구 개발한 식품이라는데요. 된장과 양파를 혼합하면 된장의 단백질을 우리 몸에 흡수하기 좋게 작용되고, 거기에 참기름을 가미하는데 참기름은 콩 단백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을 한답니다.


숙성된장 만드는 방법:
중간 크기 양파 1개(큰 양파로 하려면 대략 눈짐작으로 된장을 더 많이 넣고 혼 합)를 강판에 갈고 된장(토종 된장이면 더 좋을 것 같음) 큰 스푼으로 3스푼 정도와 참기름 2방울 정
도를 넣고 잘 혼합하여 커피병 같은 유리병에 넣고 실온에 24시간정도 내놓았다가(여름철엔
날씨가 더우므로 약 12 시간 정도로 단축) 냉장고에 보관하여 놓고 복용.


효능: 계속된 설사, 아토피성 피부염의 체질개선, 위장이 안 좋은 분은 장기 복용,
소화가 잘 안 되는 분이나 기름기 있는 음식 먹고 소화가 잘 안 될때도 한 스푼만 먹으면 소화가 잘된답니다.

복용방법: 간난 아이 등은 차스푼으로 조금씩 먹이고 물을 주면 되겠지요. 그리고 철이든 아이나 어른은 입에 한스푼 떠 넣고 오물 오물 하면서 삼켜도 되고 먹고 나서 물좀 마셔도 된답니다.



- 윗글은 제가 2004년 6월에 올렸던 글이었는데 오늘밤에 당직근무 하면서 옆에 동료 2명
중 1명은 본인이 직접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어 고생하고 있다고 하고, 1명은 2살 4살된 아
이가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생을 하면서 여러 병원을 다니며 치료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듣
고 위 민간요법 을 알려주고 나서 생각보다 아토피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회원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도 있을 것 같아 다시 올려 봅니다.


그리고 외사촌 동생이 올 여름방학때 저희집에 와서 지금은 상태가 어떠냐고 물어 보았더니
딸아이는 완전히 다 나았다고 하더군요. 재미있는 일이 있는데 외사촌 동생의 직장동료의
아이도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어서 알려 주었더니 오히려 다 나았다면서 상태가 호전되어 소
홀히 복용을 시키고 있던 외사촌 동생한테 빨리 먹이라고 다그침을 받고 그 후에 지속적으
로 복용시켜 이젠 완진히 다 나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큰 돈 드는 것은 아니니까 지속적으로 복용 하시면 체질개선으로 치료가 될것이라고 믿습니
다.
공유
3
오작교 2005.09.10. 19:39
빈지게님.
이제 전공을 바꾸신 것인가요?

좋은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
빈지게 글쓴이 2005.09.11. 10:43
하하.. 전공은 아네요. 오작교님!
혹시 고생하시는 가족분들이 계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렸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꽃다지 2005.09.11. 20:01
어머! 빈지게님 넘 고마워요.
이제야 제대로 읽어 보았네요.
여기저기 인터넷에 떠 다니는 정보인 줄 알고 그냥 스쳐 지나가다
빈지게님의 실제 경험담이란걸 알고선 꼼꼼히 읽어 보았네요.
만드는 법과 복용법까지 상세히 올려 주셔서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많은분들께 참고라 되리라 믿습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68633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79370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96085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96673 0
518
normal
빈지게 05.09.12.09:01 1256 +5
517
normal
빈지게 05.09.11.11:25 1290 +11
516
normal
빈지게 05.09.11.10:44 1236 +1
515
normal
빈지게 05.09.10.13:57 1816 0
normal
빈지게 05.09.10.03:46 2558 +20
513
normal
김남민 05.09.09.13:41 1178 +1
512
normal
하늘빛 05.09.09.12:56 1291 +2
511
normal
빈지게 05.09.09.00:13 1825 0
510
normal
빈지게 05.09.09.00:11 1651 +11
509
normal
김남민 05.09.08.21:39 1292 +2
508
normal
빈지게 05.09.08.13:54 1260 +1
507
normal
적명/김용희 05.09.08.13:35 1624 0
506
normal
하늘빛 05.09.08.12:56 1183 +1
505
normal
하늘빛 05.09.08.12:55 1151 +7
504
normal
하늘빛 05.09.08.12:54 1149 +6
503
normal
빈지게 05.09.07.09:03 1170 +1
502
normal
단비 05.09.06.23:41 1769 +46
501
normal
김남민 05.09.06.21:07 1866 0
500
normal
하늘빛 05.09.06.13:34 1233 +12
499
normal
빈지게 05.09.06.09:06 1175 +1
498
normal
빈지게 05.09.06.08:56 1204 +1
497
normal
하늘빛 05.09.05.21:46 1233 +1
496
normal
고선예 05.09.05.18:06 1293 +5
495
normal
빈지게 05.09.05.00:02 1231 +2
494
normal
빈지게 05.09.04.23:49 123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