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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사라지는것
정 유찬
가을이 쏟아진다
하늘이며
산과 들까지 온통
가을로 덮인다
그 속으로 걷는다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가을과 하나가 된다
아 ~
가을엔 내가 없구나
깊은 그리움과
고독으로 가득한 가슴이
붉고 노란 가을 속으로 배회할 뿐
나는 없구나
2005.09.20 13:30:50 (*.168.133.147)
허리 가는 코스모스
여덟 손 벌려 하늘을 향하고,
부드러운 바람에도 행여 허리 꺾일세라
바람이 끄는데로 리듬을 타야하네.
요즘 어딜가나 코스모스의 가녀림에
발길 멈추고, 눈길 멈추게 되는것 같습니다.
우먼님! 추석 연휴 잘 보내셨지요?
오늘부턴 몸도 마음도 일상으로 다시 돌아 오는것 같습니다.
조금은 피곤해 진 심신이지만 님의 글을 대하면서 피곤을 풀어 봅니다.
여덟 손 벌려 하늘을 향하고,
부드러운 바람에도 행여 허리 꺾일세라
바람이 끄는데로 리듬을 타야하네.
요즘 어딜가나 코스모스의 가녀림에
발길 멈추고, 눈길 멈추게 되는것 같습니다.
우먼님! 추석 연휴 잘 보내셨지요?
오늘부턴 몸도 마음도 일상으로 다시 돌아 오는것 같습니다.
조금은 피곤해 진 심신이지만 님의 글을 대하면서 피곤을 풀어 봅니다.
편안하셨지요
급히 가야할곳이 있어 긴글 남기려 했었는데 다음에 해야 될듯 합나다
남은시간 진정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