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09.22 17:07:02 (*.79.243.167)
1630


녹아서 작아지는 비누처럼

비누는 사용할 때마다
자기 살이 녹아서 작아지는,
드디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러나 그때마다 더러움을 없애준다

만일 녹지않는 비누가 있다면
쓸모없는 물건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자기 희생을 통해 사회에
공현 할줄 아는 사람은 좋은비누 지만
어떻게 해서든 자기 것을 아끼려는
사람은 물에 녹지 않는 비누와 같다.

이는 미국의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가 한 말이다.
사람의 삶중에 희생하는 삶만큼
숭고한 삶은 없습니다.

희생을 바탕으로 성립되는
인간관계는 어느 것이나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그렇고,우정이 그렇고,
동요애가 그렇고,전우애가 그렇습니다.

비누처럼 나를 희생해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삶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삶입니다.

그러나 지금 누군가를 사랑
한다면 상대를 위해하길 원합니다.
이런 마음이 없다면 참된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받고 싶으면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이 아름다운건 상대의 옷에
묻은 때를 깨끗이 세탁해 화려하게
해주고 상대의 몸에 찌든 때를 씻어
향기나게 해줘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녹아서 작아서 녹아지는
비누가 되길 바랍니다.

- 가끔은 따뜻한 가슴이 되고 싶다. 中 -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00168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11311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28084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28702   2013-06-27 2015-07-12 17:04
1192 사랑은 우물처럼
구성경
1099 14 2006-04-07 2006-04-07 19:45
 
1191 명언 모음 1
구성경
1317 18 2006-04-07 2006-04-07 19:42
 
1190 아름다운 새 2
황혼의 신사
1508 8 2006-04-07 2006-04-07 15:43
 
1189 넋두리 2
김미생-써니-
1129 1 2006-04-07 2006-04-07 14:11
 
1188 꽃 속에 새겨진 이름 보며 2
고암
1437 5 2006-04-07 2006-04-07 08:19
 
1187 종이배/정 호승 2
빈지게
1334 2 2006-04-07 2006-04-07 00:54
 
1186 등뒤의 사랑 / 오인태 2
빈지게
1464 1 2006-04-06 2006-04-06 23:21
 
1185 가슴 아픈 일이네요.
구성경
1461 11 2006-04-07 2006-04-07 21:58
 
1184 여자 엉덩이를 처다보다 그만...^^.. 2
밤하늘의 등대
1233 4 2006-04-06 2006-04-06 16:49
 
1183 희망을 파는 국밥집 2
휴게공간
1112 14 2006-04-06 2006-04-06 14:27
 
1182 사랑 했습니다. 2
까치
1351 14 2006-04-06 2006-04-06 12:21
 
1181 일어서라 풀아/강은교 5
빈지게
1294 2 2006-04-06 2006-04-06 11:24
 
1180 몹시도, 그리워 그리워서 / 현연옥 6
빈지게
1325 3 2006-04-06 2006-04-06 10:56
 
1179 언제까지 그리워해야.... 7
cosmos
1398 2 2006-04-06 2006-04-06 09:18
 
1178 슬픈 사랑의 추억 3
할배
1339   2006-04-06 2006-04-06 01:51
 
1177 행복을 주는 인연 3
백두대간
1289 4 2006-04-05 2006-04-05 19:35
 
1176 여자를 만들려다 깜박 실수한 하느님! 4
밤하늘의 등대
1452 2 2006-04-05 2006-04-05 17:54
 
1175 새가 되어 8
푸른안개
1447 6 2006-04-05 2006-04-05 17:44
 
1174 멈추지 마라 / 마하트마 간디 6
빈지게
1509 4 2006-04-05 2006-04-05 09:50
 
1173 신구 아저씨에 이어서 임채무 아저씨가... 9
김일경
1515 20 2006-04-05 2006-04-05 02:08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