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오작교님 안녕하세요?

김남민 1236

0

녹아서 작아지는 비누처럼

비누는 사용할 때마다
자기 살이 녹아서 작아지는,
드디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러나 그때마다 더러움을 없애준다

만일 녹지않는 비누가 있다면
쓸모없는 물건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자기 희생을 통해 사회에
공현 할줄 아는 사람은 좋은비누 지만
어떻게 해서든 자기 것을 아끼려는
사람은 물에 녹지 않는 비누와 같다.

이는 미국의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가 한 말이다.
사람의 삶중에 희생하는 삶만큼
숭고한 삶은 없습니다.

희생을 바탕으로 성립되는
인간관계는 어느 것이나 아름답습니다.
사랑이 그렇고,우정이 그렇고,
동요애가 그렇고,전우애가 그렇습니다.

비누처럼 나를 희생해 상대를
돋보이게 하는 삶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삶입니다.

그러나 지금 누군가를 사랑
한다면 상대를 위해하길 원합니다.
이런 마음이 없다면 참된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받고 싶으면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이 아름다운건 상대의 옷에
묻은 때를 깨끗이 세탁해 화려하게
해주고 상대의 몸에 찌든 때를 씻어
향기나게 해줘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언제나 녹아서 작아서 녹아지는
비누가 되길 바랍니다.

- 가끔은 따뜻한 가슴이 되고 싶다. 中 -



공유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오작교님 안녕하세요?"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68663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79404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96107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96705 0
568
normal
단비 05.09.23.04:07 1275 0
567
normal
빈지게 05.09.23.00:30 1236 +2
566
normal
빈지게 05.09.23.00:24 1331 0
565
normal
진리여행 05.09.22.20:52 1233 +4
normal
김남민 05.09.22.17:07 1236 0
563
normal
황혼의 신사 05.09.22.15:57 1168 +6
562
normal
빈지게 05.09.22.10:48 1235 +1
561
normal
빈지게 05.09.22.10:46 1325 +1
560
normal
빛그림 05.09.21.19:43 1212 0
559
normal
김남민 05.09.21.15:58 1328 +1
558
normal
하정우 05.09.21.10:03 1057 +8
557
normal
청하 05.09.21.09:25 1241 +7
556
normal
하늘빛 05.09.21.08:46 1218 +1
555
normal
빈지게 05.09.21.00:27 1171 +2
554
normal
빈지게 05.09.21.00:26 1288 +22
553
normal
진리여행 05.09.20.23:53 1187 +4
552
normal
빈지게 05.09.20.09:08 1173 +2
551
normal
도담 05.09.19.19:35 1212 +2
550
normal
우먼 05.09.19.18:28 1263 0
549
normal
빈지게 05.09.19.00:40 1262 0
548
normal
정재홍 05.09.18.20:40 1245 +2
547
normal
하정우 05.09.18.18:39 1210 +1
546
normal
빈지게 05.09.18.16:58 1233 +2
545
normal
도담 05.09.18.13:24 1290 +8
544
normal
빈지게 05.09.18.10:46 124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