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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만 그리워하겠습니다

하늘빛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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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하루만 그리워하겠습니다 ♡
        - 하 늘 빛 -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잊을 수 없는 당신 모습으로 눈가에 눈물이 맺혀 그만 주르륵 흘러내립니다. 당신과 나 사이엔 마지막이란 말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당신과 나 사이엔 이별이란 정말 없을 줄 알았습니다. 세상사람 다 변해가도 당신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 믿어왔던 난 참 바보였습니다. 그렇게 한순간에 변해버렸던 당신이 미워서 이젠 그런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으려 했었는데 내리는 저 비가 그만 당신을 그립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끝내 당신이 너무 그리워 울고 말았습니다. 오늘 하루만 당신을 그리워하겠습니다. 바보가 되어도 좋으니 오늘 하루만 그리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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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 글쓴이 2005.09.23. 13:19
오랫만에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좋은 날입니다.
우리님들께서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 계시겠죠?
우리님들 얼마남지 않은 9월 아름답게 채색하시고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길...
오작교님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님들 사랑속에 큰 행복을 느끼시길....
오작교 2005.09.25. 00:30
가을에 내리는 비는
너무 많은 서글픔을 함께 합니다.
비가 내린 후의 나뒹굴고 있는 낙엽들을 보면
이만큼이나 살아버린 나의 모습들이 자꾸만 오버랩이 되곤 합니다.

하루만이라도 그리워할 수 있는 그러한 사랑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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