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09.27 22:54:03 (*.152.138.91)
1433

길 잃은 날의 지혜
박노해

 큰 것을 잃어 버렸을 때는
 작은 진실부터 살려가십시오

 큰 강물이 말라갈 때는
 작은 물길부터 살펴주십시오

 꽃과 열매를 보려거든
 먼저 흙과 뿌리를 보살펴 주십시오

 오늘 비록 앞이 안 보인다고
 그저 손 놓고 흘러가지 마십시오

 현실을 긍정하고 세상을 배우면서도
 세상을 닮지 마십시오
 세상을 따르지 마십시오

 작은 일 작은 옳음 작은 차이 
 작은 진보를 소중히 여기십시오

 작은 것 속에 이미 큰 길로 나가는 빛이 있고
 큰 것은 작은 것들을 비추는 방편일 뿐입니다

 현실 속에 생활 속에 이미 와 있는 좋은 세상을
 앞서 사는 희망이 되십시오
댓글
2005.09.27 22:57:32 (*.152.138.91)
좋은느낌
자료실 영상제작기에서 맨들었는데..
참 신기하네요...많이 맨들어봐야 겠는걸요..
일단은 처음으로 해본거라서 조금은 이상하지만...^^*
댓글
2005.09.28 00:30:06 (*.106.63.9)
우먼
훌륭하신데여^^...
댓글
2005.09.28 11:16:41 (*.105.151.57)
오작교
많은 곳을 손질을 하였는데도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은 제작기입니다.
조금만 신경을 써서 태그를 조정하시면
괜찮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애용을.....
댓글
2005.09.28 12:36:32 (*.91.155.169)
꽃다지
때로는 길을 잃고 방황할때가 있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을때 한번쯤 되짚어 봐야 할 지혜가 아닌가 싶군요.**
항상 좋은글 선별하여 올려 주시는 님께 감사 드리며
오늘도 길을 잃고 방황하는 님들이 계시다면~
가슴으로 한번 되새겨 보시면 좋을듯 싶네요.^^*
댓글
2005.09.28 20:24:40 (*.152.138.91)
좋은느낌
슈퍼우먼님 반가워요..
꽃다지님 늘 고맙습니다..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오작교님..
이젠 소스보기 잘 된다네요..느낌이가 넘 둔해서 터득하는데 늦었다네요ㅋㅋㅋ
시간적 여유가 있을적에 영상제작기에서 멋진 영상 다시 함 맨들어 보아야 할거 같아요..

모두 모두 편안한 밤 되셨으면 하고요...언제나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85558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96406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13166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13812   2013-06-27 2015-07-12 17:04
272 너를위해/초아
김남민
1406 2 2005-09-28 2005-09-28 16:32
 
271 함께 하고픈 아침/이수호
빈지게
1410 15 2005-09-28 2005-09-28 15:31
 
270 가을의 기도/김현승
빈지게
1384 2 2005-09-28 2005-09-28 09:11
 
269 내일을 위한 작은 꿈 7
동산의솔
1425 11 2005-09-28 2005-09-28 05:38
 
길 잃은 날의 지혜 - 박노해 5
좋은느낌
1433   2005-09-27 2005-09-27 22:54
길 잃은 날의 지혜 박노해 큰 것을 잃어 버렸을 때는 작은 진실부터 살려가십시오 큰 강물이 말라갈 때는 작은 물길부터 살펴주십시오 꽃과 열매를 보려거든 먼저 흙과 뿌리를 보살펴 주십시오 오늘 비록 앞이 안 보인다고 그저 손 놓고 흘러가지 마십시오 현...  
267 버리면 얻는다
고암
1680 34 2005-09-27 2005-09-27 13:44
 
266 엽기가족 사는 풍경~~~^^ 4
안개
1386 1 2005-09-27 2005-09-27 13:30
 
265 한 나무에 많은 열매/이탄 5
빈지게
1366 1 2005-09-27 2005-09-27 08:55
 
264 누군가 좋아 질 때 16
우먼
1432 4 2005-09-26 2005-09-26 23:49
 
263 나의 어머니 2
적명/김용희
1367 1 2005-09-26 2005-09-26 22:41
 
262 내마음3/초아 1
김남민
1411 1 2005-09-26 2005-09-26 16:48
 
261 슬픔에게/복효근 2
빈지게
1436   2005-09-26 2005-09-26 13:49
 
260 당신이 울컥 보고 싶은 날엔... 2
하늘빛
1239 2 2005-09-26 2005-09-26 11:53
 
259 문/이정하 2
빈지게
1438   2005-09-26 2005-09-26 09:00
 
258 마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2
좋은느낌
1681 28 2005-09-25 2005-09-25 19:35
 
257 마음이 허기질땐 4
단비
4206 22 2005-09-25 2005-09-25 10:25
 
256 가을의 기도
고암
1364 2 2005-09-24 2005-09-24 16:01
 
255 산다는게/초아 1
김남민
1372 3 2005-09-23 2005-09-23 17:19
 
254 오늘 하루만 그리워하겠습니다 2
하늘빛
1436 15 2005-09-23 2005-09-23 13:17
 
253 비 그친 가을 새벽 1
조용순
1367 1 2005-09-23 2005-09-23 11:24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