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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5.10.06 14:36:00 (*.224.152.227)
1700
1 / 0

    오작교님~ 향일화가 오랫 만에 마실을 왔습니다. 차 한잔 주실거지요. 마음은 자주 들리고 싶었지만 뭐가 그리도 바쁜지 이렇게 진한 보고픔이 되어야만 한 번씩 들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가을산이 머지않아 고운 빛깔로 우리의 시야에   더 큰 즐거움을 주겠지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차가워진 것 같아요. 다정한 오작교님~ 항상 건강하시고 기분 좋아지는 일들이 많아지는 멋진 가을 보내시길 빌겠습니다.
댓글
2005.10.07 01:00:38 (*.105.151.104)
우먼
향일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작교님보다 우먼이 먼저 인사 드립니다 반가움에 ㅎㅎㅎㅎ
그래도 되는거지요
가을하늘이 유독 이뻐보이는 하루 였답니다
오늘같은날엔 멋드러진 글들이 쏟아져 나올듯 합니다
마음을 담은 글 많이 쓰셨는지요
따끈한 걸로 기대 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많이 웃는 날들 되시고요
댓글
2005.10.07 09:08:30 (*.105.151.104)
오작교
가을비가 내리시더니
반가운 님께서 오셨네요?
저보다 부지런하신 우먼님께서 접대는 하셨으니
제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요즈음 가을을 벗어나느라 꽤 고생하고 있습니다.
곧 좋아지겠지요.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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