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10.08 10:23:39 (*.39.129.195)
1631
18 / 0

♡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 - 하 늘 빛 - 당신과의 만남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저 핏물 흐르는 강을 사이에 두고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만나지 못하는 서글픔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아픔에 숨조차 쉬기 힘들 것 같아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내안에 가두어 두었던 당신을 잠시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내어주었을 뿐이였다고 그렇게 생각하렵니다. 당신의 외출로 당신 체온 느낄 수 없지만 당신과 함께했던 뜨거운 입맞춤의 날들이 있었기에 이밤이 결코 춥지 않습니다. 이내 가슴 뜨겁게 불태웠던 용광로 같은 당신 사랑이 이밤을 지탱하게 해줍니다. 식을 줄 모르는 그 사랑 잠시 외출했을 뿐...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댓글
2005.10.08 10:29:13 (*.39.129.195)
하늘빛
한주내내
비가 내리거나 흐린 날씨였기에
날씨따라 다운되었는지..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울님들 잘 지내셨나요?
아래에 마음 전해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가을향기 찾아 떠나기 좋은 여유로운 주말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라며...
싸늘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오작교님 언제나 아름다운 영상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욕심같아선 부족한 글이지만 빛 글도
오작교님께서 예쁜 영상으로 만들어 주시면 좋겠당~ㅎㅎㅎ
너무 과한 욕심을 부리고 갑니다.
댓글
2005.10.08 14:52:49 (*.105.150.28)
오작교
하늘빛님.
그리 말씀을 하여 주시니 고맙기만 합니다.
저도 몇번 님의 글을 영상으로 만들어볼까 생각을 했었지만
님께서 올리신 영상 자체가 아름답기 때문에
괜시레 흠이 되는 것 같아서 포기를 하였었는데......

허락을 하셨으니 허접하지만 정성을 다해 만들어 보렵니다.
좋은 휴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96471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07501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24272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24852   2013-06-27 2015-07-12 17:04
312 진주 남강 유등축제와 리틀엔젤스의 보리밭입니다 4
고암
1647   2005-10-08 2005-10-08 23:18
 
311 가을내음 가득한 구절초 1
하늘빛
1665 2 2005-10-08 2005-10-08 10:25
 
310 가을에 핀 장미 1
하늘빛
1499 1 2005-10-08 2005-10-08 10:24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2
하늘빛
1631 18 2005-10-08 2005-10-08 10:23
♡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 - 하 늘 빛 - 당신과의 만남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저 핏물 흐르는 강을 사이에 두고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만나지 못하는 서글픔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아픔에 숨조차 쉬기 힘들 것 같아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308 인연의 늪/배은미 2
빈지게
1621   2005-10-08 2005-10-08 08:58
 
307 크낙새를 찾습니다/권달웅 2
빈지게
1625 2 2005-10-08 2005-10-08 08:54
 
306 가을에 /정한모 1
빛그림
1581 1 2005-10-07 2005-10-07 18:57
 
305 그대가 보고픈 날/용혜원
빈지게
1631   2005-10-07 2005-10-07 17:56
 
304 비가오면 생각나는 사람/오말숙 1
김남민
1624   2005-10-07 2005-10-07 15:27
 
303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람
황혼의 신사
1538 9 2005-10-07 2005-10-07 11:45
 
302 등잔/도종환
빈지게
1574 1 2005-10-07 2005-10-07 08:45
 
301 가을 햇볕/안도현 2
빈지게
1380 1 2005-10-06 2005-10-06 17:12
 
300 그리움이 머무는 풍경
고암
1380 5 2005-10-06 2005-10-06 16:59
 
299 영원을 찾아 떠난 사람
동산의솔
1630   2005-10-06 2005-10-06 16:12
 
298 가을날에 마실 왔어요.^^* 2
향일화
1509 1 2005-10-06 2005-10-06 14:36
 
297 당신은 아시나요
Together
1635   2005-10-06 2005-10-06 11:44
 
296 물안개 - 6. 도봉산정에서
진리여행
1554 1 2005-10-05 2005-10-05 23:18
 
295 사랑을 배우고싶다/ㅎㅎ
김남민
1622 3 2005-10-05 2005-10-05 20:37
 
294 가슴 아픈 이별 4
하늘빛
1619 1 2005-10-04 2005-10-04 15:32
 
293 만남에 서두르지 마라 3
달빛향기
1617 3 2005-10-04 2005-10-04 14:57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