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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5.10.08 10:23:39 (*.39.129.195)
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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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 - 하 늘 빛 - 당신과의 만남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저 핏물 흐르는 강을 사이에 두고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만나지 못하는 서글픔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아픔에 숨조차 쉬기 힘들 것 같아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내안에 가두어 두었던 당신을 잠시 다른 세상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내어주었을 뿐이였다고 그렇게 생각하렵니다. 당신의 외출로 당신 체온 느낄 수 없지만 당신과 함께했던 뜨거운 입맞춤의 날들이 있었기에 이밤이 결코 춥지 않습니다. 이내 가슴 뜨겁게 불태웠던 용광로 같은 당신 사랑이 이밤을 지탱하게 해줍니다. 식을 줄 모르는 그 사랑 잠시 외출했을 뿐...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댓글
2005.10.08 10:29:13 (*.39.129.195)
하늘빛
한주내내
비가 내리거나 흐린 날씨였기에
날씨따라 다운되었는지..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울님들 잘 지내셨나요?
아래에 마음 전해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가을향기 찾아 떠나기 좋은 여유로운 주말
즐거움과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라며...
싸늘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오작교님 언제나 아름다운 영상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욕심같아선 부족한 글이지만 빛 글도
오작교님께서 예쁜 영상으로 만들어 주시면 좋겠당~ㅎㅎㅎ
너무 과한 욕심을 부리고 갑니다.
댓글
2005.10.08 14:52:49 (*.105.150.28)
오작교
하늘빛님.
그리 말씀을 하여 주시니 고맙기만 합니다.
저도 몇번 님의 글을 영상으로 만들어볼까 생각을 했었지만
님께서 올리신 영상 자체가 아름답기 때문에
괜시레 흠이 되는 것 같아서 포기를 하였었는데......

허락을 하셨으니 허접하지만 정성을 다해 만들어 보렵니다.
좋은 휴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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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 - 하 늘 빛 - 당신과의 만남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 저 핏물 흐르는 강을 사이에 두고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만나지 못하는 서글픔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아픔에 숨조차 쉬기 힘들 것 같아 이별이라 말하지 않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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