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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852
2005.10.10 09:09:31 (*.159.174.222)
1278




지금도 그대 웃음이/용혜원


그대의 웃는 얼굴이
보고 싶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나면
무슨 일을 하든지
그대 생각만 하면
신이 나기 때문입니다.

전화를 걸어
목소리를 듣거나
그대를 만나
웃음소리를 들으면
나는 정말 좋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이
신이 납니다
살아간다는 것이
재미납니다.

그리도 좋은 그대가
내 곁에 있으니
나는 정말 좋습니다.

지금도 그대 웃음이
나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내 한평생
그대를 위한 사랑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5.10.10 18:45:48 (*.222.7.153)
유리
전 연인을 대상으로 한 시를 볼 때가 마음이 제일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
내가 그의 연인인 듯,,그래서 마음에선 금방이라도 새 싹이 돋아나는
그런 느낌에도 포~옥^^,,너무 감성이 예민한가봐요.

참,,곱다는 생각이,,thank you~
댓글
2005.10.10 23:04:32 (*.87.197.175)
빈지게
유리님! 저도 그렇답니다. 제가 젊은이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하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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