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10.10 09:09:31 (*.159.174.222)
1664




지금도 그대 웃음이/용혜원


그대의 웃는 얼굴이
보고 싶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나면
무슨 일을 하든지
그대 생각만 하면
신이 나기 때문입니다.

전화를 걸어
목소리를 듣거나
그대를 만나
웃음소리를 들으면
나는 정말 좋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이
신이 납니다
살아간다는 것이
재미납니다.

그리도 좋은 그대가
내 곁에 있으니
나는 정말 좋습니다.

지금도 그대 웃음이
나를 행복하게 만듭니다.
내 한평생
그대를 위한 사랑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5.10.10 18:45:48 (*.222.7.153)
유리
전 연인을 대상으로 한 시를 볼 때가 마음이 제일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
내가 그의 연인인 듯,,그래서 마음에선 금방이라도 새 싹이 돋아나는
그런 느낌에도 포~옥^^,,너무 감성이 예민한가봐요.

참,,곱다는 생각이,,thank you~
댓글
2005.10.10 23:04:32 (*.87.197.175)
빈지게
유리님! 저도 그렇답니다. 제가 젊은이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하고요.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109481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12093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37825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38357  
332 더욱더 조그만 사랑 노래/황동규 1
빈지게
2005-10-13 1673 4
331 사랑스런 당신/정 유찬 3
우먼
2005-10-13 1427 1
330 김일경-내 소중한 사람에게 5
김일경
2005-10-12 1394 5
329 가을 들녘/전 윤수 1
전윤수
2005-10-12 1428 2
328 끝없는 당신의 그리움 1
하늘빛
2005-10-12 1682 1
327 가을/오세영 1
빈지게
2005-10-12 1445 2
326 사랑하는 너를 보내고/꽃한송이 1
김남민
2005-10-11 1664 1
325 안개속으로 1
고암
2005-10-11 1695  
324 가난한 사랑 노래/신경림 3
빈지게
2005-10-11 1591  
323 비가 내리는 날이면 2
하늘빛
2005-10-11 1649  
322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1
하늘빛
2005-10-11 1490 2
321 행복한 꽃/ 정 유찬 3
우먼
2005-10-11 1673 1
320 여섯줄의 시/류시화
빈지게
2005-10-10 1665 7
319 바람은 왜 등 뒤에서 불어오는가/나희덕 3
빈지게
2005-10-10 1669 1
318 낙화/도종환 1
빈지게
2005-10-10 1654 1
317 오늘은 아무 것도/황동규
빈지게
2005-10-10 1686  
316 상사(相思)/김남조
빈지게
2005-10-10 2065 2
지금도 그대 웃음이/용혜원 2
빈지게
2005-10-10 1664  
314 人 生 1
바위와구름
2005-10-09 1784 32
313 준다는 것/안도현 3
빈지게
2005-10-09 168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