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10.11 19:55:23 (*.79.243.177)
1383
1 / 0

사랑하는 너를 보내고

너를 보내 놓고..

두꺼운 책장을 덮어버리듯...
너를 보냈다.
사이 사이..
같이 한 기억들도 넣어두고..
따뜻한 손길도 접어 두고..
손이 닿지 않는
아주 높은 곳에 끼워 두었는데..
그래도 자꾸 손이 간다..
한줄 한줄 세월이 흐른다음
빛바랜 추억으로
다가올 너......
그때도 만나면 ..
사랑한다 할수있을까?...
그리움은 그리움이듯..
사랑인 넌
사랑이겠지.


너를 보내 놓고../인하


출처 다음 코리아만세

댓글
2005.10.13 00:30:48 (*.106.63.9)
우먼
사랑하는 사람을 보낸다고 보내지더이까
부질 없는짓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늘 그자리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2022-04-26 79075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2014-12-04 89958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2014-01-22 106644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2013-06-27 107337  
332 더욱더 조그만 사랑 노래/황동규 1
빈지게
2005-10-13 1385 4
331 사랑스런 당신/정 유찬 3
우먼
2005-10-13 1158 1
330 김일경-내 소중한 사람에게 5
김일경
2005-10-12 1147 5
329 가을 들녘/전 윤수 1
전윤수
2005-10-12 1146 2
328 끝없는 당신의 그리움 1
하늘빛
2005-10-12 1384 1
327 가을/오세영 1
빈지게
2005-10-12 1165 2
사랑하는 너를 보내고/꽃한송이 1
김남민
2005-10-11 1383 1
325 안개속으로 1
고암
2005-10-11 1384  
324 가난한 사랑 노래/신경림 3
빈지게
2005-10-11 1337  
323 비가 내리는 날이면 2
하늘빛
2005-10-11 1383  
322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1
하늘빛
2005-10-11 1221 2
321 행복한 꽃/ 정 유찬 3
우먼
2005-10-11 1391 1
320 여섯줄의 시/류시화
빈지게
2005-10-10 1387 7
319 바람은 왜 등 뒤에서 불어오는가/나희덕 3
빈지게
2005-10-10 1390 1
318 낙화/도종환 1
빈지게
2005-10-10 1381 1
317 오늘은 아무 것도/황동규
빈지게
2005-10-10 1386  
316 상사(相思)/김남조
빈지게
2005-10-10 1814 2
315 지금도 그대 웃음이/용혜원 2
빈지게
2005-10-10 1402  
314 人 生 1
바위와구름
2005-10-09 1519 32
313 준다는 것/안도현 3
빈지게
2005-10-09 1380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