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10.15 00:11:04 (*.87.197.175)
1181
1 / 0





보고 싶은 마음/고두현


휴대폰 없이 산에서 지내는 동안

하늘색 공중 전화가 있는

절 마당까지 뛰어 나갔다가 동전은 못바꾸고

길만 바궈 돌아올 때


보고 싶은 마음 꾸욱 누러

돌무지에 탑 하나 올린다.
댓글
2005.10.15 00:15:49 (*.106.63.9)
우먼
돌무지에 탑하나 쌓는다고 보고픈 맘이 사라 지겠는지요
맘 가는데로 가야지요
꾸욱 누르고 가는 맘 어찌 할꼬~~~
댓글
2005.10.15 10:40:27 (*.159.174.222)
빈지게
슈퍼우먼님! 꾹 누르고 마음 더 가라 앉히기위해
내일은 산에나올라야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69495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0250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6965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7572   2013-06-27 2015-07-12 17:04
352 유리님께~~~ 2
우먼
1300   2005-10-15 2005-10-15 23:17
 
351 당신이 함께 하기에/ 정 유찬 1
우먼
1287   2005-10-15 2005-10-15 22:56
 
350 가을의 언어/성낙희
빈지게
1303   2005-10-15 2005-10-15 10:59
 
349 忠 告
바위와구름
1188 13 2005-10-15 2005-10-15 10:54
 
348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이외수 2
빈지게
1308   2005-10-15 2005-10-15 10:40
 
보고 싶은 마음/고두현 2
빈지게
1181 1 2005-10-15 2005-10-15 00:11
보고 싶은 마음/고두현 휴대폰 없이 산에서 지내는 동안 하늘색 공중 전화가 있는 절 마당까지 뛰어 나갔다가 동전은 못바꾸고 길만 바궈 돌아올 때 보고 싶은 마음 꾸욱 누러 돌무지에 탑 하나 올린다.  
346 시월엔/정 유찬 2
우먼
1276   2005-10-14 2005-10-14 23:43
 
345 수난의 날을 기억하며
동산의솔
1059 3 2005-10-14 2005-10-14 17:22
 
344 오작교님............... file
niyee
1340 49 2005-10-14 2005-10-14 15:49
 
343 격포 채석강의 바다내음 4
하늘빛
1237 1 2005-10-14 2005-10-14 12:06
 
342 여수 오동도 바다풍경
하늘빛
1238   2005-10-14 2005-10-14 12:05
 
341 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1
소금
1033 1 2005-10-14 2005-10-14 09:44
 
340 따스한 사람들 1
고암
1260   2005-10-14 2005-10-14 09:10
 
339 I love you .... 2
우먼
1063 4 2005-10-14 2005-10-14 00:03
 
338 물안개 - 7. 가을 상념 2
진리여행
1040 1 2005-10-13 2005-10-13 22:12
 
337 이 가을, 그냥 걷고 싶다. 1
황혼의 신사
975 5 2005-10-13 2005-10-13 12:09
 
336 외롭다 말할 수 있으면 / 조용순 1
빈지게
1065 3 2005-10-13 2005-10-13 01:01
 
335 저물녘의 시 / 박광록
빈지게
1101 2 2005-10-13 2005-10-13 00:55
 
334 고백/홍이선 1
빈지게
1036 3 2005-10-13 2005-10-13 00:44
 
333 바람부는 날/김종해 1
빈지게
1283   2005-10-13 2005-10-13 00:43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