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이 가을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 윤영초 해 질 무렵 어둠이 내릴 때 넉넉한 찻집에 앉아 따스한 차 한 잔 마주할 수 있는 사랑이 아니어도 좋을 그리움 한번쯤 만나보고 싶어지는 것 우리 세월을 보내면서 가끔은 넉넉한 맘으로 여유를 갖고 싶은 것도 이 가을에 더 생각나는 것을 어쩌랴 그리움 가슴에 담아 먼 하늘 바라보며 지나가는 바람이 살랑거릴 때 그냥 생각나는 사람이 말없이 함께 있어도 좋을 그대였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이 되면 언제나 모든 연인처럼 다정한 눈빛으로 머물러 살아가는 이야기 주고받을 혼자만의 그리움 일지라도 이 가을에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05.10.21 22:16:47 (*.156.17.96)
유리
만나고 싶은데,,
보고 싶은데,,
참아야 하느리라,,그저 참고 참아야 하느니라~~,,
만나고나면 남는 건 상처뿐인 지라...
댓글
2005.10.22 09:48:57 (*.152.138.91)
좋은느낌
유리님 반갑습니다.
이곳에 들려서 쉬었다 가셨나요??

느낌이 그냥 하는일 없이 바쁘고 피곤해서
늘 고운님들께 얘기도 나누지 못하네요 글쎄..

주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에고 어쩔땐 우리집 컴에선 이미지가 안보일때가 있는거 같은데..
잘 안 뜨는건가?? 다른님들도 그런건지 모르겠네??^^*
삭제 수정 댓글
2005.10.22 09:57:39 (*.74.154.152)
꽃다지
느낌님! 제 컴에서도 느낌님 이미지가 안 뜨네요.
하지만 느낌님의 고운맘이 반영하듯이
아름다운 이미지였을거라 생각해 봅니다.
눈이 시리도록,
가슴이 벅차 오르도록
아름다운 이 계절에 느낌님께서 마련해 준
자리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댓글
2005.10.22 10:22:59 (*.152.138.91)
좋은느낌
꽃다지님 반가워요..
그렇지요 어쩔땐 보이고 어쩔땐 안보인거 같더라고요

컴내꺼 포토겔러리에 저장한 이미지라서 그런가 봐요
컴내꺼 게시판엔 잘 뜨는거 같은데..
알럽에 올리려니깐 안뜨더라고요 해서 계정에 저장해서 올리니깐
짠하고 뜨던걸요 여기도 그러는거 같네요..ㅎㅎㅎ

계정에 저장한 이미지로 바꾸었으니깐
이젠 잘 보일거네요 그냥 금정산 산행 갔다가 담아온
억새풀 이미지라네요 별다른건 없구요..

꽃다지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좋은글 가지구선 찾아 뵐께요..
청소 좀 하구요 느낌이 여직 청소도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 글쎄..ㅋㅋㅋ

행복한 주말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래요...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105886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117200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134038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4662   2013-06-27 2015-07-12 17:04
잊을 수 없는 당신이기에 (3)
하늘빛
2005.10.21
조회 수 1624
가을 엽서 (2)
고암
2005.10.21
조회 수 1648
저녁에/김광섭 (2)
빈지게
2005.10.21
조회 수 1629
추천 수 1
가을을 타는 사나이 (1)
황혼의 신사
2005.10.21
조회 수 1574
추천 수 3
조회 수 1402
추천 수 1
인생은/조병화 (1)
빈지게
2005.10.20
조회 수 1616
조회 수 1554
조회 수 1633
추천 수 14
나의 심정 (20)
안개
2005.10.19
조회 수 4649
추천 수 107
귀천(歸天)
고암
2005.10.19
조회 수 1630
추천 수 1
부산여행에서 담아온 바다 (5)
하늘빛
2005.10.19
조회 수 1759
추천 수 24
가을 편지/이해인 (2)
빈지게
2005.10.18
조회 수 1391
추천 수 2
나또한/초아 (1)
김남민
2005.10.18
조회 수 1388
추천 수 2
시월 중순에~ (4)
향일화
2005.10.17
조회 수 1668
마음을 비우면 (2)
고암
2005.10.17
조회 수 1615
가을 보내며 / 오정자 (2)
빈지게
2005.10.17
조회 수 1462
추천 수 3
가을 볕/장석남 (1)
빈지게
2005.10.17
조회 수 1659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은 없다. (1)
휴게공간
2005.10.16
조회 수 1593
추천 수 4
간고등어 한 손/ 유안진
빈지게
2005.10.16
조회 수 1633
추천 수 3
착한 시/정일근
빈지게
2005.10.16
조회 수 1613
추천 수 1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