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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국화
바위와구름
https://park5611.pe.kr/xe/Gasi_05/55754
2005.10.30
10:59:54 (*.100.221.9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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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 국화
글 / 바위와구름
매마른 벌판에
굳게 살아 온 너 들국화여
뉘 뭐래도
오직 오늘을 위해 살아온
네 굳은 의지의 넋이여
이글거리는 무더위의
땡 볕에도
뿌리까지 뽚히는
비바람 에도
이토록 아름답게
보람을 피운
너 들 국화여
사랑 받을 향기여라
축복 받을 생명 이여라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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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31
11:17:42 (*.105.150.69)
오작교
바위와구름님.
오랜만에 글을 주셨네요.
금새라도 그윽한 국향이 퍼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좋은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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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30 10:59
들 국화 글 / 바위와구름 매마른 벌판에 굳게 살아 온 너 들국화여 뉘 뭐래도 오직 오늘을 위해 살아온 네 굳은 의지의 넋이여 이글거리는 무더위의 땡 볕에도 뿌리까지 뽚히는 비바람 에도 이토록 아름답게 보람을 피운 너 들 국화여 사랑 받을 향기여라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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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주셨네요.
금새라도 그윽한 국향이 퍼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좋은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