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글
방명록
오작교의 영상시
일반 영상시
손종일 연작 영상시
게시판
자료실
STUDY
오작교테마음악
클래식 음악감상실
옛 홈페이지로 가기
전체 메뉴
취소
검색
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회원가입
로그인
가을 편지
고선예
https://park5611.pe.kr/xe/Gasi_05/55773
2005.11.01
13:23:42 (*.76.222.144)
2224
16
/
0
목록
수정
삭제
쓰기
가을 편지
詩 고선예
아직도 찬 서리 맞으며
길 떠나는 바람 앞선
한 잎 낙엽에 뿌릴 설움 있었더냐.
모가지가 휘도록
긴 산 그림자 떨치지 못할
붉은 놀이 물든 눈망울 이었더냐.
이름모를 어느 강가에
구절초 한 묶음 수놓아질
푸른 그리움이 물들어 오더냐.
별 무덤에 들꽃 향을 사르며
돌아선 나그네 소매 깃에
퇴고하지 못한 시처럼 아리게 남아있더냐.
2005/10/18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2005.11.02
18:07:35 (*.105.150.211)
오작교
가을에 대한 아쉬움이
진하게 다가옵니다.
시인님.
고운 글을 주셨네요.
늘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128813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0592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57708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58290
2013-06-27
2015-07-12 17:04
432
가을날의 이야기
1
향일화
1711
2
2005-11-02
2005-11-02 15:11
431
대둔산 가을풍경2
4
하늘빛
1800
2005-11-01
2005-11-01 20:22
430
대둔산 가을풍경1
하늘빛
1769
2
2005-11-01
2005-11-01 20:21
429
이기는사람과 지는사람/^!^
1
김남민
1448
4
2005-11-01
2005-11-01 18:19
428
오작교님~~^^
6
안개
1566
4
2005-11-01
2005-11-01 14:53
가을 편지
1
고선예
2224
16
2005-11-01
2005-11-01 13:23
가을 편지 詩 고선예 아직도 찬 서리 맞으며 길 떠나는 바람 앞선 한 잎 낙엽에 뿌릴 설움 있었더냐. 모가지가 휘도록 긴 산 그림자 떨치지 못할 붉은 놀이 물든 눈망울 이었더냐. 이름모를 어느 강가에 구절초 한 묶음 수놓아질 푸른 그리움이 물들어 오더냐....
426
하늘의 노래 -2. 석천암
1
진리여행
1813
17
2005-11-01
2005-11-01 13:06
425
품바타령외....
№|
1780
2005-11-01
2005-11-01 11:46
424
레이싱걸
1
№|
1776
1
2005-10-31
2005-10-31 17:18
423
대숲이 푸른이유
고암
1588
9
2005-10-31
2005-10-31 15:45
422
그대곁에 있고 싶어요
3
달빛향기
1785
2005-10-31
2005-10-31 15:18
421
모래가 바위에게/강은교
빈지게
1670
18
2005-10-31
2005-10-31 09:02
420
사랑스러운 [유빈이]의 요즘 근황이 궁금하네요^0^
3
Jango
1809
1
2005-10-30
2005-10-30 20:57
419
반지에 새겨진 글귀
1
휴게공간
1676
2
2005-10-30
2005-10-30 16:52
418
들 국화
1
바위와구름
1649
2
2005-10-30
2005-10-30 10:59
417
좀 지난 동영상인데... 삐에르곽 선생님이십니다.
1
김일경
1727
3
2005-10-30
2005-10-30 07:32
416
어느 미국노병의 한탄
2
김미생-써니-
1710
5
2005-10-30
2005-10-30 04:18
415
산머루 [찻집] 오픈했습니다.^0^
5
Jango
4166
80
2005-10-30
2005-10-30 01:33
414
추천사 춘향의 말 1 / 서정주
빈지게
1752
19
2005-10-29
2005-10-29 23:41
413
가을이 왔습니다.
1
황혼의 신사
1757
2005-10-29
2005-10-29 14:29
목록
쓰기
첫 페이지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끝 페이지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취소
로그인
닫기
ID 저장
로그인 유지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ID/PW 찾기
회원가입
로그인
진하게 다가옵니다.
시인님.
고운 글을 주셨네요.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