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가을날의 이야기

향일화 1856

2

1



오늘따라  깨끗한 얼굴이 된
11월의 하늘이
참~ 맑아 보입니다.


가을이 뒷걸음치며...
서서히 달아나면서도
아직은 아쉬움이 많아서
마지막 힘을 다해 사랑을 주는

햇살의 시선이
이별의 아픔에 떠는 것처럼
따스함이라 하기엔 왠지..
기운은 많이 소진 된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아직 ..가을은
눈돌리는 곳마다..서성이며
남겨 두었던 설레임을
거리마다 흘리고 있는 것 같아요.


오작교님~
행복한 11월로 보내세요.

신고공유스크랩
1
오작교 2005.11.02. 18:06
향일화님.
바쁘실텐데도 발걸음을 하셨네요.
11월의 인사도 변변찮게 드리지 못했습니다.

두발로 꿋꿋하게 딛고 서서 한 해를 마무리 하라는 11월이라네요.
후회없는 날들이 되도록 노력을 하렵니다.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163639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175453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192198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193177 0
433
normal
안개 05.11.02.15:43 5879 +174
normal
향일화 05.11.02.15:11 1856 +2
431
normal
하늘빛 05.11.01.20:22 1938 0
430
normal
하늘빛 05.11.01.20:21 1907 +2
429
normal
김남민 05.11.01.18:19 1600 +4
428
normal
안개 05.11.01.14:53 1717 +4
427
normal
고선예 05.11.01.13:23 2358 +16
426
normal
진리여행 05.11.01.13:06 1973 +17
425
normal
№| 05.11.01.11:46 1919 0
424
normal
№| 05.10.31.17:18 1915 +1
423
normal
고암 05.10.31.15:45 1731 +9
422
normal
달빛향기 05.10.31.15:18 1944 0
421
normal
빈지게 05.10.31.09:02 1821 +18
420
normal
Jango 05.10.30.20:57 1963 +1
419
normal
휴게공간 05.10.30.16:52 1819 +2
418
normal
바위와구름 05.10.30.10:59 1807 +2
417
normal
김일경 05.10.30.07:32 1870 +3
416
normal
김미생-써니- 05.10.30.04:18 1855 +5
415
normal
Jango 05.10.30.01:33 4325 +80
414
normal
빈지게 05.10.29.23:41 190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