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단풍/나태주

빈지게 1897

1

0




단풍/나태주


숲속이다, 환해졌다

죽어 가는 목숨들이

밝혀놓은 등불

멀어지는 소리들의 뒤통수

내 마음도 많이 성글어 졌다

빛이여 들어와

조금만 놀다 가시라

바람이여 잠시 살랑살랑

머물다 가시라.

신고공유스크랩
0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168335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180153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196985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197963 0
453
normal
김일경 05.11.06.08:29 1978 +8
452
normal
김일경 05.11.06.08:25 1981 +1
451
normal
바위와구름 05.11.05.14:40 1873 +3
450
normal
황혼의 신사 05.11.05.13:26 1921 0
449
normal
고암 05.11.05.10:39 1561 +4
448
normal
빈지게 05.11.04.20:39 1659 +1
447
normal
김남민 05.11.04.17:49 1941 +1
446
normal
빈지게 05.11.04.09:38 1896 +1
445
normal
차영섭 05.11.04.04:42 1892 +1
444
normal
안나 05.11.04.03:59 2008 0
443
normal
안개 05.11.04.00:02 1923 +2
442
normal
정용인 05.11.03.23:15 1919 +5
441
normal
고선예 05.11.03.20:28 1740 +14
normal
빈지게 05.11.03.13:10 1897 +1
439
normal
하늘빛 05.11.03.13:10 1970 0
438
normal
하늘빛 05.11.03.13:09 1972 0
437
normal
하늘빛 05.11.03.13:08 1987 0
436
normal
빈지게 05.11.03.10:07 1898 +4
435
normal
동산의솔 05.11.03.06:43 1689 +7
434
normal
차영섭 05.11.02.18:58 198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