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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가을이 가려합니다.
황혼의 신사
https://park5611.pe.kr/xe/Gasi_05/55835
2005.11.05
13:26:32 (*.220.142.2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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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5
13:37:32 (*.236.178.43)
안개
어쩜 봄과 가을이 다른계절에 비해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는.....
잠깐 스쳐가는 바람처럼 그리 보는이에 맘을 설레게 해놓곤......
무정한 님처럼 그리 또 매정히 떠나서 그리 아름답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주변 가로수에 낙엽들이 하나, 둘 떨어지는데...곧 이리 아름다운 가을도 내년을 기약하며...
훠~~이 훠~~이 떠나겠죠...
님들에 맘속에 아쉬움만을 남긴체.....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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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한 님처럼 그리 또 매정히 떠나서 그리 아름답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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