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떤 종류의 글이라도 제한없이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눈쌀이 찌뿌러지는 글이나 미풍양속에 반하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합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가슴 아팠던 가을이 떠나갑니다

하늘빛 1722

1

0

♡ 가슴 아팠던 가을이 떠나갑니다 ♡ - 하 늘 빛 - 그대의 그리움에 왜 그렇게 가슴이 아팠던지... 가슴앓이가 심했던 가을이었습니다. 무척 힘이 든 가을날도 이젠 떠나가려 몸부림을 칩니다. 그런 가슴 저린 가을날들이 모두 부질없는 짓인 줄 알면서도 왜 그렇게 가슴이 타들어 가는 그리움이었던지... 그대 없는 가을날이 몹시 외롭고 쓸쓸했습니다.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였것만 다른 사랑을 찾을 만큼 난 그대에게 용서받지 못할 사람이었나 싶으니 가슴이 미어져 눈물만 흘렸던 가을날이었습니다. 그런 가슴 아픈 가을날이 이젠 떠나가려 몸부림을 칩니다. 이 가을 그대 손잡고 수북하게 쌓인 낙엽 위를 나란히 걷고 싶었었는데... 아직 그대조차도 만나지 못하고 이렇게 가을을 떠나 보내려니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0
댓글 등록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오작교 22.04.26.16:57 169911 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오작교 14.12.04.10:33 181744 0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오작교 14.01.22.17:09 198629 0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13.06.27.09:38 199567 0
473
normal
하늘빛 05.11.11.11:22 1913 +2
normal
하늘빛 05.11.11.11:20 1722 +1
471
normal
빈지게 05.11.11.00:30 2513 0
470
normal
향일화 05.11.10.23:05 1995 0
469
normal
고암 05.11.10.22:22 2013 0
468
normal
하늘빛 05.11.10.18:45 1958 +7
467
normal
하늘빛 05.11.10.18:42 1990 0
466
normal
우먼 05.11.10.12:53 2990 +56
465
normal
빈지게 05.11.10.10:47 1671 +2
464
normal
김미생-써니- 05.11.09.19:22 2025 0
463
normal
황혼의 신사 05.11.09.15:44 1962 0
462
normal
안개 05.11.09.11:28 3742 +60
461
normal
빈지게 05.11.09.09:25 1815 +1
460
normal
빈지게 05.11.09.09:23 1959 +2
459
normal
김남민 05.11.08.13:40 1786 +1
458
normal
고암 05.11.08.11:20 1928 +1
457
normal
빈지게 05.11.08.09:22 2589 +9
456
normal
빈지게 05.11.08.09:09 1931 +14
455
normal
빈지게 05.11.08.09:06 1972 0
454
normal
차영섭 05.11.07.18:11 190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