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글 수 4,852
2005.11.11 11:20:34 (*.39.129.195)
1128
1 / 0

♡ 가슴 아팠던 가을이 떠나갑니다 ♡ - 하 늘 빛 - 그대의 그리움에 왜 그렇게 가슴이 아팠던지... 가슴앓이가 심했던 가을이었습니다. 무척 힘이 든 가을날도 이젠 떠나가려 몸부림을 칩니다. 그런 가슴 저린 가을날들이 모두 부질없는 짓인 줄 알면서도 왜 그렇게 가슴이 타들어 가는 그리움이었던지... 그대 없는 가을날이 몹시 외롭고 쓸쓸했습니다. 나보다 더 나를 사랑했던 그대였것만 다른 사랑을 찾을 만큼 난 그대에게 용서받지 못할 사람이었나 싶으니 가슴이 미어져 눈물만 흘렸던 가을날이었습니다. 그런 가슴 아픈 가을날이 이젠 떠나가려 몸부림을 칩니다. 이 가을 그대 손잡고 수북하게 쌓인 낙엽 위를 나란히 걷고 싶었었는데... 아직 그대조차도 만나지 못하고 이렇게 가을을 떠나 보내려니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납니다.

공지 우리 홈 게시판 사용 방법 file
오작교
71650   2022-04-26 2022-04-26 17:00
공지 테이블 매너, 어렵지 않아요 2 file
오작교
82430   2014-12-04 2021-02-04 13:44
공지 당국이 제시한 개인정보 유출 10가지 점검 사항 4 file
오작교
99151   2014-01-22 2021-02-04 13:58
공지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 상식 7
오작교
99722   2013-06-27 2015-07-12 17:04
유쾌한 사랑을 위하여/문정희 (4)
빈지게
2006.05.09
조회 수 1269
추천 수 8
춘향(春香)/김영랑 (8)
빈지게
2006.05.09
조회 수 1171
추천 수 9
중년의 마주친 사랑 (12)
古友
2006.05.08
조회 수 1290
추천 수 5
조회 수 1285
추천 수 33
수락산에 다녀왔습니다. (2)
전소민
2006.05.08
조회 수 1237
추천 수 10
조회 수 1235
추천 수 8
몹시 궁금한 것 ...... (8)
古友
2006.05.07
조회 수 1097
추천 수 4
흙/박성희 (1)
빈지게
2006.05.07
조회 수 945
추천 수 8
나는 삼류가 좋다 - 김인자 (10)
달마
2006.05.07
조회 수 1258
추천 수 1
8월의 크리스마스 (1)
겜마니
2006.05.07
조회 수 1090
추천 수 9
그림보다 아름다운 것은 (1)
바위와구름
2006.05.07
조회 수 1019
추천 수 6
오월 편지 / 도종환 (1)
빈지게
2006.05.07
조회 수 999
추천 수 4
어버이의 은혜 (1)
백두대간
2006.05.07
조회 수 1204
추천 수 27
사랑은 하루의 꿈처럼/연산홍(펌) (2)
별빛사이
2006.05.06
조회 수 1155
추천 수 8
어무이 (5)
파도
2006.05.06
조회 수 1180
추천 수 5
아버지와 나 글:신해철 (6)
먼창공
2006.05.06
조회 수 967
추천 수 7
사랑/강재현 (9)
빈지게
2006.05.06
조회 수 1237
추천 수 2
오월 (1)
백두대간
2006.05.06
조회 수 1307
추천 수 6
행복의 뿌리/정광일 (6)
빈지게
2006.05.05
조회 수 1170
추천 수 16
조회 수 1170
추천 수 1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