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술이나 한잔 하세...
친구야!
아무리 불러도 기분이 좋아지는 말.
나의 친구~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친구야.
그래서 좋아할 수밖에 없는 친구야.
아무 말없이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한 친구야.
슬프면 위로해주고 기쁘면
나눌 줄 아는 친구야.
이런게 바로 우정이란거지.
아무이유 없이 불러도
나와 줄 수 있는 친구.
답답할 때 주저리주저리 다
늘어놓을 수 있는 친구.
속상할 때 한 잔의 술을
마셔줄 수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나한테 있다.
항상 고마워도 고맙단 말을
안 해도 다 아는 친구.
눈만 봐도 나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친구...!
친구야~ 나는 너란 존재가 있어서
이렇게 버틸 수 있는거...
친구야~
언제나 고맙고 미안하다.
친구야...!
친구야...!
^흐르는곡 -친구여^
이 산머루는 전에 남원에 여행 갔다가 아쉽게도 오작교님을 뵙지 못하고 돌아온 것이
너무 섭섭했었는데 빈 지개님께서도 남원에 계시면서
이 산머루와 쐬주 한잔 못함을 섭섭해 하셨던 말씀을 지금도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호남 지방을 두루두루 구경할 수 있도록 안내의 말씀을 전해주신 것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요.
빈 지개님!
그림에 떡이지만 그때 못한 쐬주 한잔 하고파 이렇게 들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우리 두터운 우정이 싹 텃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앞으로 자주 방문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고맙습니다. 그럼~~~